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노인건강연구소-바야다코리아 홈헬스케어, ‘한국 홈헬스케어 발전방향과 과제’ 공동 심포지엄 개최

17일 오후 4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노인요양 현주소와 바람직한 미래, 도전 과제 논의

고령화 대비 노후 건강복지 안전망 확대 방안…치매 등 노인 환자 인격과 요구 존중하는 한국형 홈헬스케어 모델 중점 모색

미국 굴지 요양기업 바야다홈헬스케어 회장 방한, ‘미국 홈헬스케어 산업 경험과 시사점’ 발표

뉴스 제공
바야다홈헬스케어
2017-02-17 09:00
서울--(뉴스와이어)--미국계 홈헬스케어 기업인 바야다코리아 홈헬스케어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노인건강연구소가 함께 17일 오후 4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 홈헬스케어 발전방향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 필수 복지 시스템인 노인 요양의 현주소와 바람직한 미래, 도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치매 등 노인 환자의 인격과 요구를 존중하는 환자 중심의 한국형 홈헬스케어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박건우 고려대 노인건강연구소(소장 박건우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강북구치매지원센터장) 소장이 좌장을 맡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통합적 치료전략: 의료적 비의료적 환자중심 접근 (박건우 소장) ▲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사적 연계 방안 (선우 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기요양연구센터 소장) ▲ 미국 홈헬스케어 현황과 시사점 (마크 바야다 미국 BAYADA Home Health Care Inc. 회장) ▲ 한국형 홈헬스케어 현황과 과제 (김영민 바야다코리아 홈헬스케어 대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홈헬스케어란 노화, 만성질환,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가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문 간호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령화가 빨라지는 한국에서도 2008년 출범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성장과 함께 수요와 공급이 함께 늘고 있는 분야다.

이와 관련 미국 유수 홈헬스케어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 합작사를 설립한 바야다홈헬스케어의 마크 바야다(Mark Baiada) 회장은 심포지엄에서 40여 년의 미국 내 홈헬스케어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기반한 한국 시장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고령화 선험국인 미국 내 산업 태동기부터 업계를 선도해온 그의 통찰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도 적잖은 시사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바야다 회장은 “한국 역시 인구 및 사회 변화 추이가 미국과 유사한 데다 미국보다 훨씬 우수한 공적 보험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의 기회가 충분하다고 본다”며 “미국 사례에 비춰 홈헬스케어 산업의 질적 성장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바야다코리아 홈헬스케어 개요

바야다코리아 홈헬스케어는 미국 굴지 홈헬스케어 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 Inc.)가 코리아홈헬스케어와 합작 설립한 조인트벤처로 노인환자 및 만성질환자 등에게 방문 간호와 요양을 결합한 전문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랜 대학병원 경력의 전문 간호사와 숙련된 요양보호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간호 및 요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독립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병원 동행,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정서 및 심리적 지원도 제공한다.

BAYADA Home Health Care Inc.: http://www.bayada.com

웹사이트: https://www.bayadakorea.com

연락처

바야다코리아 홈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팀
김혜수 이사
02-508-1379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바야다홈헬스케어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