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남수단 내전 피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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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7-01-31 18: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1월 31일(화) 남수단 내전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의류를 남수단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을 통해 남수단체육부에 전달했다.

내전으로 갈아입을 옷조차 챙기지 못하고 피난을 다니는 남수단 아동·청소년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의류와 신발 등의 후원 물품은 3월 중 남수단 빈곤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류를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평소 희망사과나무는 국내·해외 극빈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전쟁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어버린 내전 피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내전으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인 상처를 입은 남수단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학용품이나 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3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심, 한국청소년연맹’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 http://www.hopeappletree.or.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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