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시티제트로부터 CRJ900 항공기 최대 10대에 대해 조건부 주문 확보

시티제트가 스칸디나비아 항공에 임대해 운영할 예정

뉴스 제공
Bombardier
2017-01-25 08:28
토론토, 온타리오--(뉴스와이어)--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는 아일랜드의 소형 항공사인 시티제트(CityJet)로부터 CRJ900 항공기 6대 구매를 위한 조건부 구매 계약과 추가 4대에 대한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구매 계약은 2017년 1월 31일에 확정주문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항공기는 인도된 후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에 포괄임차 형식으로 임대되어 운영된다.

이번 조건부 계약은 CRJ900 항공기 공시가격 적용 시 약 2억 8,000만 달러 규모이며 시티제트가 모든 옵션을 행사할 경우 4억 6,700만 달러로 늘어난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유럽, 러시아, 독립국가연합 영업을 총괄하는 라이언 드브루스크(Ryan DeBrusk) 부사장은 “시티제트는 짧은 기간 동안 유럽 내에서 CRJ900 항공기를 도입한 4개 항공사 중 하나로 봄바디어와 생산 항공기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CRJ900 항공기는 유럽 전역에 걸쳐 성장세에 있는 노선별 시장에 이상적이며 우수한 성능, 경제성, 그리고 기내 편의 시설을 통해 폭넓은 규모의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팻 번(Pat Byrne) 시티제트 회장은 “첨단 항공기인 CRJ900 항공기는 뛰어난 승객 편의성을 자랑한다“며 ”우리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 핵심적인 2대 요소인 비용 효율성과 운영 유연성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는 기종이다”고 말했다.

이어 번 회장은 “CRJ900 소형 제트기의 성능에 대단히 만족하며 우리가 계약한 스칸디아비아 항공이 운영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항공기라는 점이 증명되었다”고 덧붙였다.

시티제트는 현재 8대의 CRJ900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괄임차 방식으로 SAS에 임대하고 있다. 또한 2016년 4월 25일 확정주문한 4대의 신규 CRJ900 항공기를 2017년 초에 인도 받을 예정에 있으며, 이렇게 도면 보유 대수는 12대로 늘어나게 된다.

덴마크 저가 항공사로 SAS 자회사였던 Cimber A/S를 인수한 시티제트는 Cimber가 보유한 CRJ900 항공기 11대를 포괄임차 방식으로 SAS에 임대할 방침이다. 이 항공기들은 시티제트가 금일 계약한 10대의 CRJ900 신규 항공기로 대체된다.

시티제트 개요

시티제트는 아일랜드의 소형 항공사로서 더블린공항 외곽에 위치한 소즈(Swords)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93년 더블린과 런던 공항간 운항 서비스를 위해 창립된 시티제트는 현재 보유 슬롯(항공기 이착륙 허용횟수)의 30%를 차지하는 런던과 유럽 전역에 걸쳐 10개의 항로에 취항하고 있다. 당사는 또한 에어프랑스, SAS등의 사업자에 대해 광범위한 포괄임차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스포츠 구단,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여행업계,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다. 시티제트는 2016년 3월 펫 번 회장이 이끄는 투자그룹에 인수되었다. 당사는 현재 항공기 포괄임차 서비스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업 통합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RJ 항공기 개요

CRJ 시리즈 소형 항공기는 매 10초마다 전세계 어디에선가 이륙한다. CRJ 시리즈 항공기단은 지금까지 약 16억 명의 승객을 수송,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형 항공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사람과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다. CRJ 시리즈 소형 항공기는 효율성과 신뢰성, 수익성이 검증되었으며 항공 분야의 혁신을 일궈냈다. CRJ 시리즈 소형 항공기는 각 운항사를 상대로 운영의 유연성이라는 공통된 혜택을 제공하며, 이들이 보유 항공기단 전체를 최적화해 특정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타사의 소형 항공기들은 이 정도의 능력을 제공할 수 없다. 역내 중거리 항로에 최적화된 CRJ 시리즈는 경쟁사 대비 최대 10%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준다. CRJ 항공기 모델들은 각기 고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CRJ200 소형 제트기는 합리적 가격으로 신규 항로와 시장 개척에 이상적이다. CRJ700 소형 제트기는 동급 최경량 기종으로 우수한 효율성과 성능, 연료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CRJ900 기종은 상당한 수준의 운영 유연성을 바탕으로 성장세에 있는 시장에 이상적이다. 기단 내에서 탑승 능력이 가장 높은 CRJ1000 기종은 소형 제트기 가운데 좌석당 운송 비용이 최저 수준이며 경쟁사 대비 최대 13%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 CRJ 시리즈 소형항공기단은 출시 이후 관련 시장을 활성화시켜 왔으며 북미 지역에 취항하는 전체 지역 운항용 제트기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월간 20만 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CRJ 시리즈 항공기단은 49개국 100곳이 넘는 운영사와 소유주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4,500만 시간의 비행시간을 달성했다. 봄바디어는 이번 주문을 포함해 총 1,902대의 CRJ 시리즈 항공기에 대한 확정 주문을 확보했다.

봄바디어 개요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꾸준한 사업전략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의 계획을 폭넓게 수립하고 있는 봄바디어는 모든 곳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전세계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봄바디어 소속 인재들은 당사가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해주는 요소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주식은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BBD)에서 거래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exes)에 등재되어 있다. 당사는 2015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182억 달러(미화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사 관련 소식과 정보는 bombardier.com을 방문하거나 트위터(@Bombardi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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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J900 항공기 사진은 본 보도자료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CRJ 시리즈 항공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goo.gl/sbloa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에서 발표하는 최신 뉴스 수령을 원할 경우 트위터(@BBD_Aircraft)를 팔로우하면 된다. 봄바디어 보도자료 수령을 원할 경우 RSS Feed 섹션을 방문하면 된다. Bombardier, CRJ Series, CRJ200, CRJ700 CRJ900, CRJ1000, The Evolution of Mobility는 봄바디어 혹은 그 계열사들의 등록상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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