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서울시, ‘서울로7017’ 운영지원에 대한 협약 체결

서울역 고가차도를 ‘사람 길’로 재생하는 ‘서울로7017’ 운영 위해 두 기관 협약 체결

시민참여형 숲 조성으로 서울시 도심 환경 개선 및 서울역 일대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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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2017-01-24 15:1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푸른도시국장 최광빈), (사)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마상규), (사)서울산책 (대표 조경민),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24일 ‘서울로7017’ 운영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로7017’은 미국 뉴욕 High Line Park(하이라인 파크)와 유사한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철거를 앞둔 서울역 고가도로를 ‘차량 길’에서 ‘사람 길’로 재생하고, 단절된 서울역 일대를 통합 재생하여 지역 활성화와 도심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걷는 도시 서울, 쾌적한 녹색 도시 서울’을 만들고, 서울의 관문이자 한국의 관문인 서울역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트리플래닛은 서울시와 함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트리플래닛은 ‘Plant for All(플랜트 포 올)’이라는 프로젝트 아래 사회적 이슈를 기억하기 위한 숲,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숲,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정일을 기념하기 위한 숲, 그리고 스타숲 등 네 가지 테마로 시민참여형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참여는 트리플래닛 홈페이지에서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약 3주) 얼리버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시기 참여자에 한하여 네팔 더치 커피 등의 특별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후 얼리버드가 종료되고 2월 14일부터는 공식 참여 페이지가 오픈될 예정이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전 세계 시민이 참여하여 가족들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가족숲’, 나무를 심어 기억하는 ‘추모숲’, 수목 관리 IOT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서울로 7017’을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연평해전 영웅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엑소숲, 마마무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97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60개 숲에 62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트리플래닛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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