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재단, ‘함께 여는 미래-18세 선거권 이야기’ 개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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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
2017-01-12 11:30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이 13일(금) 오전 10시 30분 프리미엄 라운지(합정)에서 ‘함께 여는 미래-18세 선거권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당사자인 청소년 외에도 학부모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함께 참여해 ‘18세 선거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선거 연령이 인하될 경우 학교가 소위 정치판이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또 한 편에서는 선거권을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그 어떤 공부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만큼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모여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앞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5일 SNS를 통해 “18세 청소년에게 납세와 병역의 의무는 부과하지만 권리는 부여하지 않아 미안하다”며 “이제 정치가 제 몫을 해야 할 때”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19대 국회부터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20대 국회에서도 (사)생활정책연구원과 함께 18세 선거 연령 인하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30여명의 국회의원과 ‘18세 선거권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청소년재단 개요

한국청소년재단은 1990년대 말 사회적양극화와 함께 공고육에서 소외된 6만여 명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방치되고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도시 속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지역과 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 교육 모델 창출, 자원 연계 및 사회 안정망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ream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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