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한국마사회 협력사업 ‘농어촌청소년 승마교실’ 성황리 종료

농어촌청소년 680여명 참여, ‘체력향상과 정서안정’ 등 기여

2016-12-01 17:17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권영미)이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농어촌지역 청소년 680여명에게 체계적인 승마강습을 받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동안 한국마사회가 인증한 전국 21개 승마장에서 농어촌지역 총 49개 학교(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농어촌청소년 승마교실은 승마안전수칙, 승마자세 등 기본 이론수업과 평보, 속보 등의 실기수업으로 구성, 1회당 50분씩 총 10회의 강습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4년째인 승마교실은 참가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참여도는 거의 100% 출석률을 보여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승마는 청소년의 자세교정 및 성장발육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성장기 청소년 스포츠로 각광 받으며 방과 후 활동으로도 많이 채택되고 있다.

농어촌청소년 승마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엔 말이 무서워 망설였지만 지금은 강습이 끝나 너무 아쉬우며 나의 많던 겁을 없애줘서 고맙고, 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고 호감을 느끼게 되어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 체육활동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재단과 한국마사회가 협력하여 한국마사회의 전국민 말사랑운동 사업 중 ‘유소년&청소년 승마교실’로 시행되었다.

승마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 승마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농어촌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 및 농어민 자녀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대학생 장학사업, 영농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농어촌지역 초,중,고교생 수련사업, 국제교류사업, 청소년가장 자립지원 사업,진로,직업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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