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실무자 대상 워크숍 실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노하우, 해외협력기관 네트워크 개발과 관리 등 실무자 필요 정보 공유

15일(목)까지 청소년 기관 국제교류 실무자 참가 신청 접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기대

2016-12-02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20~21일(수)까지 서울 남산 소재 미지센터에서 이틀간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워크숍은 다양한 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국제교류에 필요한 실무를 배우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청소년 국제교류 실무자 워크숍’은 각 기관의 사업 경험을 통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해외 네트워크 개발과 관리, 장기 프로젝트 운영, 해외 봉사 프로그램 기획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이틀 동안 진행될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국제교류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교류 사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와 효과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실무자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15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국내·외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지원 및 운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청소년 세계시민 육성과 국제교류협력사업의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실무자를 위한 워크숍을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성철은 “이번 워크숍으로 청소년기관 국제교류 실무자 역량강화의 기반을 다지고 서울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웹사이트: http://www.mizy.net

연락처

미지센터
디지털콘텐츠팀
장혁수 팀원
02-755-1024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