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테크 인터내셔널, 테스트 컨택터 특허분쟁서 63만6천달러 배상 받아야” 배심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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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stech International
2016-11-14 11:56
Minneapolis--(뉴스와이어)--존스테크는 JF Microtechnology가 자사 ROL®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기술은 존스테크의 여러 테스트 컨택터 제품 핵심기능에 적용되었다. 존스테크는 자사 특허기술이 들어간 JC Microtechnology의 테스트 컨택터 판매를 막기 위해 소송을 추진했다.

존스테크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Johnstech International Corporation)은 국내외 특허와 저작권, 등록상표를 보호함으로써 지적재산권 수호에 앞장 서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상위 품질기준을 준수하고 혁신적인 최첨단 반도체 테스트 컨택터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존스테크는 지난 2014년 6월, 경쟁사 JF Microtechnology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9월 27일 샌프란시스코 배심원 중 한 명이 JF Microtechnology가 미국에서 Zigma™ 테스트 컨택터를 판촉 및 판매하여 존스테크의 미국 특허 7,059,866번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배심원은 JC Microtechnolgoy가 Zigma™을 판매함으로써, 해당 테스트 컨택터로 통합회로를 테스트하는 고객사들도 특허권을 침해하도록 유도했다고 판결 내렸다. JF Technology가 제기한 존스테크 특허무효소송은 기각됐다. 배심원은 특허침해가 ‘의도적’이었다고 판단, 존스테크가 손해배상 비용으로 63만6,807달러를 지급 받아야 한다고 평결했다.

의도적인 특허침해 행위가 밝혀졌기 때문에, 배심원단이 평결한 손해배상액을 법원이 세 배 가까이 높일 가능성이 있고, 존스테크는 소송비용까지 배상 받을 확률이 있다.

존스테크는 JF Microtechnology로 인해 입은 피해 규모가 180억 달러에서 400억 달러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평가한다. 존스테크는 또한 특허 유효기간 동안 JF Microtechnology의 Zigma™ 테스트 컨택터 및 예비부품에 대한 판촉 및 수입을 영구 중단할 것을 법원 측에 요청할 예정이다.

Zigma™의 특허침해 혐의가 밝혀졌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재판매하는 것도 특허침해 행위가 된다. 이에 사업상 차질을 맞기 위해 존스테크는 해당 Zigma™ 기기를 자사 테스트 컨택터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ohnstech International 개요

존스테크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은 테스트 컨택터를 설계하고 제조하여 반도체 업체들에 판매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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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auld Pe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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