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중소기업과 손잡고 지역아동 위한 지속적 나눔활동 전개

강남구 소외아동 후원 위해 ‘SETEC 메가쇼’ 수익금 쾌척

올해 서울 내 3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금 990만원 전달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16-11-02 12: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10월 26일(수) 서울 강남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강남드림빌’을 방문해 지역소외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38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와 SBA는 2014년부터 강남구 소재 SETEC에서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종합소비재전시회 ‘SETEC 메가쇼’를 3년째 개최해 왔다. ‘SETEC 메가쇼’는 민간 주최사 ‘메가쇼(대표이사 김신)’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전시회이다.

특히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SETEC 메가쇼 시즌2’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중소기업 239개사가 참가하고 관람객 41,050명이 방문하는 등 약 94억원의 높은 기업 매출성과를 도출하였다.

더욱이 2015년부터 올해 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SETEC 메가쇼’가 공공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만큼 수익금 일부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된 것으로, 올해는 강남드림빌을 비롯한 3개 복지기관에 99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 외에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SETEC은 매년 디자인, 패션, 비즈니스서비스, 관광 등 80여건의 다양한 전시회를 유치, 개최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에서부터 판로 개척,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개요

(재)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여건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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