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생아학회,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 개최

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이른둥이 가정 위한 페스티벌 개최

이른둥이 키 쑥쑥 키우기 멘토링, 미술심리치료, 훌라후프 신체 운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뉴스 제공
대한신생아학회
2016-10-12 15:00
서울--(뉴스와이어)--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11월 13일(일) 오후 1시 반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제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World Prematurity Day)을 맞아 소중한 이른둥이와 그 가정을 위한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이른둥이는 우리 미래의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른둥이 부모 및 아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이른둥이 키 쑥쑥 키우기 멘토링’, ‘이른둥이 부모 미술심리치료’, ‘이른둥이 훌라후프 신체 운동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른둥이를 위한 ▲잘 자란 이른둥이 선배와 부모가 전하는 이야기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시상식 ▲이른둥이 건강강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여 캠페인 이메일(preemielove2016@gmail.com)로 사전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캠페인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신생아학회 김병일 회장은 “이른둥이 가정들이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며, 모두 함께 한 마음으로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른둥이는 면역이 약하고 신체 장기 발달이 미숙한 상태에서 태어나 생후 2-3년 동안 적극적인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케어한다면 결코 작지 않는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 소식 및 건강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신생아학회 개요

대한신생아학회는 1993년 창립 이후, 신생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학회의 노력으로 한국 신생아 치료는 눈부신 향상을 이루어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에 이르렀다. 또한 학회를 중심으로 진료지침의 표준화, 최신치료법을 소개하고 있고, 2003년 7월 초판이 발간된 ‘신생아 집중치료 지침서(2014년, 3판)’는 각 병원에서 신생아 치료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2013년 출범한 KNN(대한신생아네크워크)은 국내에서 출생한 극소저출생체중아(출생체중 1500g 이하)에 대한 등록사업으로 이를 통한 정확한 의료통계를 바탕으로 신생아집중치료 분야의 진료와 학문 발전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공식 홈페이지: http://www.preemielove.or.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

웹사이트: http://www.neonatolo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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