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포인트, 포르투갈에 지사 설립
유럽의 관리 및 기술 부문 컨설팅기업, 유럽 남부 지역으로 사업 확장
리스본에 위치한 지사는 컨설팅 사업 부문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큰 마누엘 로페스 다 코스타(Manuel Lopes da Costa)가 이끌게 된다. 그는 최근까지 포르투갈 및 아프리카 내 포르투갈어권 국가에서 PwC의 자문팀장으로 있었다. 그와 합류하게 될 인사는 금융서비스의 위험 및 규제 부문 전문가인 안드레 산토스 페레이라(André Santos Ferreira)와 이베리아의 바클레이은행(Barclays Bank) CIO를 지낸 페드로 안토니오 두아르테(Pedro Antonio Duarte) 등이다. 이 팀을 통해 베어링포인트는 포르투갈에서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포르투갈 및 아프리카 내 모든 포르투갈어권 국가(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적도 기니, 카보베르데, 상투메프린시페)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베어링포인트의 피터 모클러(Peter Mockler) 매니징파트너는 “베어링포인트의 포르투갈 진출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를 통해 베어링포인트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경험을 활용해 포르투갈과 유럽 고객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마누엘 로페스는 “우리의 목적은 베어링포인트의 성공적인 유럽 내 서비스와 첨단 솔루션을 활용해 포르투갈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것”이라며 “이런 서비스와 솔루션으로는 금융서비스 고객을 위한 레그테크(RegTech) 제품과 소비재 기업을 위한 물류 제공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 증가를 통해 포르투갈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베어링포인트는 22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베어링포인트(BearingPoint) 개요
베어링포인트는 비즈니스 세계가 항상 변화하며 그 결과로 지능적인 맞춤형 솔루션이 요구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베어링포인트 고객은 상업, 금융, 또는 정부 등 어느 부문에 있든 우리와 함께 일할 때 최고의 결과를 경험하게 된다. 베어링포인트는 산업, 경영, 기술을 관련 고유 자산과 결합해 고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런 맞춤식 접근법이 우리 기업문화의 핵심이며 많은 글로벌 기업 및 조직과의 장기적인 관계 유지에 기여해왔다.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75개 이상 국가의 1만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과의 협력으로 장기적인 성공과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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