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협동조합, ‘제2회 대학생 한옥모형·디지털한옥 공모전’ 개최

총 장학금 1,100만원 수여 및 우수작 장관 표창

9월 1일부터 등록 접수 중

뉴스 제공
한옥협동조합
2016-09-09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문화재청·서울특별시 예비사회적기업 한옥협동조합(대표 장남경)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사회 공헌의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서울시, 종로구청이 공동 후원하고 한옥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대학생과 함께하는 한옥모형·디지털한옥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옥협동조합은 한옥 시공 현장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과 만나는 한옥 문화의 보전과 21세기 진화하는 현대적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종합문화재 면허 보유 단체(등록 번호 01-01-0020)’로서 한옥 시공과 연구 개발은 물론 다양한 한옥 체험 교실과 한옥 전문가 교육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제1회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하여 공모 분야를 확대하고 참여 대상 또한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여 개최된다. 단순한 사회 공헌보다는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우리 문화의 대표적 상징인 전통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습득하게 하고, 한옥모형 및 디지털한옥 제작 과정에서 졸업 후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옥모형 목재 부문 또는 디지털 부문’ 중 자유로 선정하되,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여 목재 부문은 모형을 목재로 제작하고, 디지털 부문은 모델링 및 동영상 파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건축 분야 대학 재학생으로 1팀당 5명(개인참가 불가)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1개 모형(목재 부문 또는 디지털 부문)을 제작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공모 일정은 작품 준비에 충분한 여유를 주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 등록을 하고, 2017년 5월 중에 모형 및 작품 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시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총 장학금 1,100만 원)하고, 공모 진행 결과에 따라 우수작은 장관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다.

한옥협동조합은 이번 공모전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행사 규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세한 공모전 취지, 일정, 참가 방법 등 공모 지침은 한옥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한옥협동조합 개요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한옥협동조합’은 한옥 시공현장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모여 전통과 만나는 한옥문화의 보존과 21세기 진화하는 현대적 한옥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또한 한옥 시공과 연구개발을 통해 한옥이 미래주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옥 체험교실과 한옥 전문가 양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연락처

한옥협동조합
김형석 행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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