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2016년 강원도형 예비마을기업 선정

자생력 있는 지역공동체 수익창출, 마을경제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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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6-08-28 09:51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가 마을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2016년 강원도형 예비마을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도는 26일 강원도 마을기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4개 시군 6개 업체를 예비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 업체

뜰안애 영농조합법인(영월군), 와석김삿갓 영농조합법인(영월군), 장미산 영농조합법인(평창군), 정선다문화 협동조합(정선군), 함백산 아낙들 협동조합(정선군), 영어조합법인 물맑은동해(고성군)

7월 공모(7.21~29) 이후 적격검토를 거쳐 신청·선정되었고, 향후 약정체결 등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육성하고 있는 예비마을기업은 경쟁력 있는 업체를 발굴하여 교육·컨설팅·상품개발·마케팅 지원 등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정부의 신규 마을기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도내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사업개발비 지원(신규 5천만원, 2차 년도 3천만원) 외에 교육·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16년 8월말 현재 마을기업 현황 : 115개(마을기업 105개, 예비마을기업 10개)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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