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홍익대 교수, 세계적 권위 스위프트에 비트코인 관련 논문 발표

‘비트코인, 화폐인가? 투자대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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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피아
2016-08-08 10:10
서울--(뉴스와이어)--세상에 나온지 8년이 된 비트코인은 전체 생산량의 4분의 3을 생산하고 두번째 반감기를 맞이했다. 최근 세계적인 규모의 홍콩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소식에 폭락과 폭등을 거듭하기도 했다. 세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가격의 등락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비트코인을 화폐로서의 가능성과 투자가능한 자산 혹은 투기수단으로 볼 수 있는 요소 등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한 논문이 세계적인 권위의 스위프트에 게재됐다. 더욱이 해당 논문은 홍익대학교에 재직중인 홍기훈 교수가 참여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홍기훈 교수는 “논문을 통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비트코인은 교환수단으로서 화폐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점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회귀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금보다는 약하지만 어느 정도 안전한 투자처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홍기훈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있는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피아는 당분간 비트코인을 투자가치가 있는 투자 자산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할에 맞게끔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편리한 거래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투자 관련 기능과 그에 부합하는 거래소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프트 인스티튜트는 경제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기관이며, 이번 비트코인과 관련된 논문은 홍기훈 교수를 비롯해 DIRK G. BAUR, ADRIAN D. LEE 가 함께 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전문은 스위프트 인슈티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문 제목은 ‘VIRTUAL CURRENCIES: MEDIA OF EXCHANGE OR SPECULATIVE ASSET?’이다.

홍기훈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바치고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015년 3월부터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피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코인피아는 2014년 5월부터 국내 서비스중인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거래소로 세계최초로 ‘조건부주문 거래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5년 3월 홍기훈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코인피아 개요

코인피아는 2014년부터 운영중인 비트코인, 라이트코인을 거래하는 대한민국 거래소이다.

스위프트 인스티튜트: http://www.swiftinstitute.org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http://bizadmin.hongik.ac.kr/

웹사이트: http://www.coin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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