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알밤 서비스 도입 확정

원더플레이스 전국 매장에 출퇴근 기록기 알밤 서비스 도입 확정

본사에서도 앱을 통해 각 매장 직원들의 실시간 출퇴근 상황 확인

뉴스 제공
푸른밤
2016-08-08 08:00
서울--(뉴스와이어)--출퇴근 기록기 알밤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주)푸른밤의 김진용 대표가 7월 26일부터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원더플레이스 전국 매장에 알밤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알밤을 이용하면 매장 수에 관계 없이 본사에서 손쉽게 전국 매장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 및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단말기인 비콘(Beacon)을 매장에 설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어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더플레이스는 6월 28일부터 한 달간 메세나폴리스점, 홍대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신세계 강남점 등 전국 매장에서 700여명의 직원들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알밤 사용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알밤의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에 크게 만족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더플레이스 본사는 각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본인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출퇴근 체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사에서도 각 매장 아르바이트 및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근태관리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알밤은 초기에는 소규모 사업장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지만,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일반 사무실이나 백화점, 마트 입점 매장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매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어 고속 성장 중이다. 특히 많은 매장과 직원들을 관리하는 리테일이나 아웃소싱, 프랜차이즈 본사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사에서 직영 매장들을 일괄로 관리하는 경우, 각 매장마다 별도의 기기를 설치하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알밤 서비스는 배터리 방식의 비콘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매장 내에 부착 및 이동이 가능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그 외에도 알밤은 직원들의 근무 기록을 바탕으로 고용 형태별 자동 급여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급여 내역 조회를 원하는 기간과 직원을 선택하여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며, 이메일 전송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한 웹 관리자를 통해 근무 관련 리포트를 엑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알밤은 현재 국내 4천여개의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5개국 등지에서도 사용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푸른밤 개요

푸른밤이 제공하는 알밤은 국내 최초의 출퇴근 관리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자동 급여 정산 기능이 편리함을 더한다. 처음에는 소규모 사업장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졌지만,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일반 사무실이나 백화점, 마트 입점 매장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매장에서 수요가 늘고 있어 고속 성장 중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8월의 우수 모바일 업체로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s://www.alb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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