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0주년·모차르트 탄생 260주년 기념 ‘올 댓 모차르트, 올 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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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2016-08-01 09:30
서울--(뉴스와이어)--그랜드오페라단이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과 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올 댓 모차르트, 올 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갈라콘서트에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극장 음악감독 및 수석 지휘자 안드레아스 호츠(Andreas Hotz)와 국내 정상급 오페라 주역가수가 초청되었다.

모차르트의 수많은 오페라 작품 중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사랑받는 4대 걸작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마술피리> 등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곡, 합창곡의 하이라이트가 연주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전문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협연해 <올댓 모차르트,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지휘자 안드레아스 호츠는 2015년 국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지휘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연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3년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올 댓 베르디, 올 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올 댓 오페라’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공연의 1부는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등, 모차르트의 주요 오페라 작품의 주옥같은 아리아, 중창, 합창곡들을 엄선하여 연주하고, 2부는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관객들이 드라마적 감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올 댓 모차르트, 올 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은 한국 오페라계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모차르트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짚어 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개요

1. 공연명 : 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0주년,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기념 올 댓 모차르트, 올 댓 오페라(All that Mozart, All that Opera) 갈라 콘서트
2. 일시 : 2016년 8월30일(화) 오후8시
3.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4. 주최 : (주)서울문화사, 시사저널, 우먼센스, 여성경제신문, 그랜드오페라단
5. 협찬 : SK Telecom, 종근당
6. 지휘 : 안드레아스 호츠(Andreas Hotz; 독일 오스나브뤼크 극장 총 음악감독 및 수석 지휘자)
7. 오케스트라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8. 합창 : 메트오페라합창단
9. 출연 : 소프라노 김성혜, 김은정, 오희진, 윤현정, 장수민, 장하은, 전지영, 정혜욱, 한경성/메조소프라노 김순희, 김향은/카운터 테너 황정민/테너 강동명, 송원석, 전병호/바리톤 박진수, 석상근/베이스 김대엽
10. 공연시간 : 인터미션 포함 2시간
11. 입장료 : R석 8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10,000원

* 출연진 프로필

지휘 / Andreas Hotz

* 독일 오스나브뤼크 극장 음악감독 및 수석 지휘자
* 2008년 베를린 독일 지휘자상
* 2015 독일 오페라 전문 매거진 “Die Opernwelt”선정 젊은 지휘자상에 노미네이트
* 게오르크 솔티 경 국제 지휘 콩쿨 우승
* Pierre Boulez, Kurt Masur, Reinhard Goeble 등, 유명 지휘자 마스터 클래스 참가
* 오페라 <로엔그린>, <엘렉트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오텔로>, <일트로바토레>, <시 몬 보카네그라>,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이도메네오> 등 다수의 오페라 지휘

소프라노 / 전지영

뮌헨 국립음대 성악 마스터 석·박사 과정 졸업
1999년 Agent인 Stoll로부터 발탁, 도이치오퍼베를린과 하노버국립극장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데뷔 ‘청교도’, ‘호프만의 이야기’, ‘라 보엠’,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투란도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 출연,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20개가 넘는 유럽의 극장에서 최연소 한국인 솔로가수로 데뷰
정명훈, 제임스 레바인, 리처드 보닝, 베이스 쿠어트 몰, 클라리네티스트 에드가르도 브루너 등과 같은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출연
20여 년 동안 유럽의 톱3 극장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역으로 500회 이상 공연

바리톤 / 석상근

이탈리아 피에트로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졸업
독일 뮌스터 오페라극장 전속주역가수 역임 및 극장을 빛낸 최고의 성악가상 수상
벨리니국제콩쿠르 3위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일곱 차례 우승
2013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는 ‘운명의 힘’ 돈 카를로 역으로 남자 성악가상을 수상,
2014년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 역으로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 극장에 데뷔,
국립오페라단 ‘가면무도회’의 레나토역과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오페라 출연
현재 : 한국의 리얼 보컬 펙토리 아트 메니저먼트 전속 가수
RAM 코리아, 오스트리아 볼프스 바우어 소속 가수로 활동 중

테너 / 전병호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KA)와 에센 음대(KE)를 졸업
독일 라인 국제 오페라스튜디오 전속 솔리스트와 독일 하겐 극장 전속 주역가수와 독일 하노버, 작센, 뮌스터 극장 등의 객원 가수를 역임
국내외에서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로엔그린>, <라 보엠>, <장미의 기사>, <파우스트>, <돈 죠반니>, <여자는 다 그래>, <신데렐라>, <살로메>, <피가로의 결혼>, <돈 파스콸레>,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토스카>, <룰루>, <사랑의 묘약> 등의 오페라에 주역가수로 출연
<베토벤 9번 교향곡>, <메시아>, <모차르트 레퀴엠>, <바흐 칸타타>, <사도 바울>, <엘리야>, <베르디 레퀴엠> 등의 오라토리오에 독창자로 협연

그랜드오페라단 개요

1996년에 창단된 그랜드오페라단(단장/안지환)은,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표로 매년 2회의 정기공연 제작과 기획, 전국 순회공연,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해외 유명음악가의 초청 및 해외 공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9년 문화예술진흥법 제 7조에 의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를 제작, 공연함으로써 전 세계에 한국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예인예술기획 블로그 올 댓 모차르트, 올 댓 오페라: http://blog.daum.net/yeinarts/7357046

웹사이트: http://www.grandop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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