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자이스 메디텍, 신규 통합안과 사업부 사장으로 제임스 V. 마조 임명

칼 자이스 메디텍 AG 안과사업 단일 전략사업부로 통합

신규 안과 사업부는 제임스 V. 마조가 총괄 예정

2016-07-27 16:18
예나, 독일--(뉴스와이어)--그동안 안과사업을 확장해온 칼 자이스 메디텍(Carl Zeiss Meditec) AG가 현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진단·수술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라인을 검증된 베테랑 리더가 이끄는 단일 전략사업부(SBU)로 통합하는 것은 효율적인 고객서비스, 보다 공격적인 시장침투 및 글로벌 확장을 촉진한다.

제임스 V. 마조(James V. Mazzo)는 칼 자이스 메디텍에 합류하여 신규 안과 전략사업부와 미국 판매·서비스센터를 총괄하는 안과사업부 글로벌 사장직을 맡게 된다. 안과 업계에서 35년 넘게 종사한 짐 마조는 업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 받는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이다. 그는 엘러간(Allergan) 북미·유럽 안과 사업부를 20년 넘게 이끌었다. 또한 AMO의 퍼블릭 스핀오프 조직에서 사장겸 CEO로 있으면서 조직을 굴절·백내장 안구교정 제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시켰다. 2009년에 애보트 랩(Abbott Labs)이 AMO를 인수함에 따라 마조는 애보트 글로벌 안과 사업부의 수석부사장(EVP)으로 임명됐다. 2013년 애보트를 떠난 마조는 이후 아큐포커스(AcuFocus)의 회장겸 CEO, 뉴로테크(Neurotech)의 회장으로 부임했다.

칼 자이스 메디텍 AG 경영진 및 감독이사회의 공동성명에서 사장겸 CEO인 루드빈 몬츠(Ludwin Monz) 박사와 감독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카슈케(Michael Kaschke) 박사는 “안과 업계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마조씨를 자이스 가족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 안과 사업부의 재편과 새로운 리더십 확보는 칼 자이스 메디텍이 세계시장에서 안과 및 안경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특히 북미와 아시아 일부 시장에서 사업확대 기회를 물색 중이다”고 말했다.

제임스 V. 마조는 “칼 자이스 메디텍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칼 자이스 메디텍은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업계 혁신을 주도해왔다. 회사의 광범위한 기술력과 업계에 대한 헌신도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뛰어난 일들을 계속하고 싶고 더불어 자이스를 세계일류의 안과 프랜차이즈로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칼 자이스 메디텍 AG는 독일증권거래소의 TecDAX에 상장됐으며 독일 예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4/15 회계연도에 10억4천만유로의 수익을 기록했다. 칼 자이스 메디텍 AG의 주식은 자이스 그룹이 과반 이상인 65%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스 그룹은 동일 회계연도에 45억유로의 수익을 기록했다.

칼 자이스 메디텍 AG 개요

칼 자이스 메디텍 AG(ISIN: DE 0005313704)은 독일증권거래소의 TecDAX에 상장됐으며, 의료기술 업계의 세계 선도 기업이다. 본사는 혁신기술과 애플리케이션 기반 솔루션을 공급하여 의사들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와 섭취물 등 눈병 진단 및 치료 목적의 완전한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세수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각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이스의 의료기술 포트폴리오는 IORT(intraoperative radiation therapy) 같은 미래형 유망기술을 아우른다. 본사는 전 세계에 2천9백여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고 2014/2015(~9월30일) 회계연도에 10억4천만 유로의 수익을 올렸다. 그룹 본사는 독일 예나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과 해외 등지에 자회사가 있다. 전체 인력 절반 이상이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지사에서 근무 중이다. 인도 방갈로르의 응용연구센터(CARIn), 중국 상하이의 칼 자이스 R&D 혁신센터는 고속성장 중인 신흥 경제권에서 본사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칼 자이스 메디텍 AG 주식의 약 35%는 유통시가총액이다. 나머지 65%는 광학·광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선도기업인 칼 자이스 AG가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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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자이스 메디텍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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