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M4D 유틸리티 프로젝트, 200만 명에 혜택

모바일 기반의 에너지, 수자원, 위생 프로젝트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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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6-07-27 14:25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공익설비 개발을 위한 GSMA 모바일 프로그램(GSMA Mobile for Development Utilities programme, 이하 M4D 유틸리티)이 소외된 지역사회에 에너지, 물, 위생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모바일 기술 이용 방안에 대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발표된 M4D 유틸리티 연례보고서 ‘공익설비 서비스에 대한 접근 해제: 변화하는 모바일 가치(Unlocking access to utility services: The transformational value of mobile)’는 7월 26~28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GSMA 모바일 360 - 아프리카(GSMA Mobile 360 - Africa) 행사에서 발표됐다.

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은 “신흥 시장의 수십억 명이 여전히 에너지, 깨끗한 물, 기초 위생 같은 필수적인 공익설비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막혀 있다”며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의 새로운 물결이 이런 기초 공익설비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고 증가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시장에 영향을 주고 소규모 사업에 힘을 부여하고 심지어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산업은 이런 신종 기술을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상업적 파트너십을 창출하는 데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기술은 원거리 요금 납부를 위한 모바일 머니,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유통 서비스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통신 등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이 가능하다. 이런 서비스 혁신은 소외된 공동체가 필수적인 공익설비 서비스에 대한 접근,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2013년 영국 국제개발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의 후원으로 출범한 GSMA M4D 유틸리티 프로그램은 모바일 기반 공익설비 서비스를 제공한 34개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200만 명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이 혁신적인 시도는 수혜 단체가 민간부문 투자에서 추가적으로 4,050만 파운드를 모금하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는 다시 이 사업의 상업적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가 다수(15개)를 차지하는 가운데 총 24개 시장에서의 프로젝트와 연구를 지원했다. 이는 유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17개[1] 가운데 6번째 목표(물과 위생에 대한 접근 확보)와 7번째 목표(수용 가능한 에너지 확보)에 대한 GSMA와 모바일업계의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

새 보고서는 모바일 기반의 공익설비 부문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흐름을 파악했다.

모바일, PAYG 공익설비 서비스의 신속한 성장 촉진

모바일 기반 정액제(PAYG: pay-as-you-go) 방식의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 약 65만 개가 전세계에 보급돼 30여 개 기업이 최소 32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채널은 정액제를 포함한 기타 선불제/PAYG 방식 모델이 활성화돼 에너지 부문에 상당한 투자를 유치하고 수자원 부문에 사업 모델이 등장하게 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공익설비 모델 변화 주도

사물인터넷은 이미 일부 오프그리드 에너지 모델에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연결 인프라는 이미 시행 중인 일부 시범 사업을 통해 중앙식 및 탈중앙식 공익설비 시스템의 환경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통신 타워, 지역사회 전력 공급 축으로 활용, 아직 과제 남아

오프그리드 에너지 기업, 특히 마이크로 그리드 공급업체는 통신 타워를 전력 공급 축으로 활용해 주변 기업과 지역사회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을 모색할 수 있다. “모바일을 이용한 지역사회 전력 공급(Community Power from Mobile)” 모델이 일부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지만 모든 당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조정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모바일 기반 수자원 서비스 발전, 반면 위생 모델은 아직 초기 단계 머물러

수자원과 위생 사업은 에너지 부문에 비해 더디게 성장하고 있지만 서비스 공급 및 새로운 납부 방식이 신규 사업 모델과 정부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고 한다.

MNO와의 파트너십 성장

많은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나 대리점 등의 MNO(통신사업자) 자산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망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맺는다. 이런 파트너십을 통해 MNO는 모바일 서비스 활용 증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라는 혜택을 보게 된다. 또한 일부 MNO는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해 공익설비 서비스 사업을 주도하기도 한다.

PAYG 방식 에너지에 대한 투자 가속화

특히 PAYG 방식 에너지에 대한 시장성이 투자자의 관심을 사면서 현재까지 주로 아프리카에서 PAYG 방식 에너지에 대해 거의 2억 9500만 달러가 투자됐다. 그러나 수자원과 위생 부문에 대한 민간 자본 유입 수준은 여전히 미미해 혁신적인 사업 모델의 경우 보조금이 자금 조달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 리스크가 높은 편이다.

GSMA M4D 유틸리티 연례보고서인 ‘공익설비 서비스에 대한 접근 해제: 변화하는 모바일 가치(Unlocking access to utility services: The transformational value of mobile)’는 다음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www.gsma.com/mobilefordevelopment/programme/m4dutilities/unlocking-access-utility-services-transformational-value-mobile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250여개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1] 2015년 9월 유엔은 2030 지속 가능한 개발의제(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일부로서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도입했다. 17개 목표는 빈곤퇴치, 기후변화 대응, 불의 및 불평등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GSMA는 #betterfuture campaign(http://www.gsma.com/betterfuture/)의 일부로서 SDGs를 지원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72500507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gs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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