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 현대자동차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장학금’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교통사고 유자녀 대학생 15명에게 2250만원 장학금 지원

뉴스 제공
녹색교통운동
2016-06-23 11:00
서울--(뉴스와이어)--녹색교통운동이 23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장학금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16년 1학기에 선발된 장학생과 장학금 후원 기관인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함께 한 학기 동안의 이야기와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녹색교통운동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을 2015년 하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2016년 1학기 총 15명을 선발해 총 2250만원을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피해가정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색교통운동은 창립된 1993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취학부터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장학금 지원사업 간담회 개요

일시: 2016년 6월 23일(목) 15시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
일정:
14:30~15:00 참석자 확인
15:00~15:10 인사말(녹색교통 진장원 공동대표님, 현대자동차 이병훈 이사님)
15:10~16:00 장학금 지원 소감 발표(장학생 7명)
16:00~16:50 마무리 말씀 및 정리
16:50~17:00 전체사진 촬영

녹색교통운동 개요

녹색교통운동은 1993년에 창립되어 ‘생명 존중의 교통문화와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을 실현하고, 교통약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와 쾌적한 대중교통 만들기 및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자녀 돕기’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 왔다. 사람 중심의 교통과 친환경적인 교통이라는 목표의 실현, 보행권 확보를 위한 육교와 지하도 대신 횡단보도 만들기, 정지선 지키기 등 보행환경의 개선, 시내버스·도시철도 우선의 대중교통의 개편, 차 없는 날 행사와 보다 더 쾌적한 대기질 확보 등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개편에 기여했고,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도 꾸준히 수행하여 왔다.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탄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운동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저감대책에 앞서가는 시민운동이다.

웹사이트: http://www.greentransport.org/

연락처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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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팀
심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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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유자녀지원팀
박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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