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436개 해외대학 교류…올해 1300명 해외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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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16-05-27 18:0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국제협력처(처장 김광수)가 26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상허연구관 123호에서 해외교환학생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300명을 해외 대학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해외교환학생 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지난 2015학년도 2학기 해외교환학생을 다녀온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후기와 경험담을 들었다.

건국대는 5월 현재 60개국 436개 대학·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교류협정 대학을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해외대학에서 공부하는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해외파견 학생 수도 2013년 755명, 2014년 897명, 2015년 984명에 이어 2016년에는 1300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제협력처는 건국대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국제협력처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에 이어 국제협력처의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학생, 어학정규 프로그램 및 국제단기프로그램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일본 쥬오대학(Chuo University), 중국 하문대학(Xiamen University), 화동사범대학(East China Normal University), 미국 센트럴 오클라호마대학(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스페인 하엔대학(University of Jaen), 터키 메튜대학(Middle East Technikal University), 네덜란드 헤이그대학(The Hague University), 프랑스 이에섹대학(IESEG School of Management) 등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먼저 마무리하고 온 선배 교환학생들이 각종 유용한 정보와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2017학년도 1학기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시 면접전형에서 가산점을 제공한다. 향후 2016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마지막 날인 오는 6월 21일(화)에는 국제협력처 104호에서 오후 2시 부터 ‘아시아 지역 해외파견세부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 호주·미주, 유럽 등의 설명회를 개최해 학생들 각자가 원하는 지역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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