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한국예절문화원,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2016년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 협약

한국예절문화원 “여행 이상의 체험투어, 한국을 체험하게 하라”

2016-05-20 11:52
서울/경기--(뉴스와이어)--서울산업진흥원(SBA)과 (사)한국예절문화원이 18일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하는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신직업군 양성’을 위해 협약했다.

문화체육관광부(김종덕 장관)는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를 앞당겨 한국관광의 양적,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가 2020년 관광객 2천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 것에 대해 2년 앞당긴 셈이다.

이를 위해 문화체험 위주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 발굴하고 관광객의 재방문에 따른 관광가이드의 질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한국예절문화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신직업군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재창조하는 여행서비스전문가’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까지 침투하면서 일부 여행사의 무자격 가이드 고용이 난무한 가운데 한국 관광의 질적인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시킬 수 있는 가이드의 역량이 부족하다.

이에 (사)한국예절문화원은 관광, 국제관광, 호텔관광 등 관련학과 출신들의 취·창업을 목표로 7월 4일부터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양성을 위한 신직업 교육이 100시간,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시 서울산업진흥원(SBA), (사)한국예절문화원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들 수료생은 문화, 체험, 관광, MICE산업 분야에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개발자, 체험마을가이드, 체험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신직업군은 한국 문화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체험가이드가 갖추어야 할 지식과 기술 등 역량교육이 필수적이며 여기에 전통예절체험, 공예체험, 전통놀이체험, 푸드투어, K-드라마 따라잡기, 한류체험트래킹 등 문화체험과 취·창업을 위한 전략컨설팅 등 심도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사)한국예절문화원은 앞으로 이번 미래형 신직업군 양성 사업을 계기로 청장년층과 경력단절자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할들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청년구직자, 1인 창업준비생, 관련업계 유경력자, 지역체험사 활동 희망자 등이며 자세한 교육은 (사)한국예절문화원 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사단법인 한국예절문화원 개요

KEI(Korean Etiquette Institute 한국예절문화원)은 교육부 산하 비영리공익법인이다. 1988년 1월 설립하여 현재까지 한국 고유의 전통 예법과 현대생활예절을 연구.조사.개발하고 교육을 통해 전승 보급시켜 온 국내의 유일한 예절전문 사회교육기관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과 예절 보급의 사명감을 가지고 30여년간 초, 중, 고등학교, 대학(원) 등 각급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체, 각급 기관의 예절교육을 담당해왔다. KEI의 기업정신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융화를 통해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앎의 터전으로 삼는 온고지신에 있다.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http://www.insunghrd.com/education/view.asp?int_gu...
인성HRD평생교육원 블로그: http://insunghrd.blog.me/

웹사이트: http://www.etiquett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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