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 튜닝협회, 4일 튜닝시장 활성화 위한 대토론회 개최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 민간 손잡는다

2016-05-03 09:2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동차 튜닝협회가 4일 수요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업종사 등이 직접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협회장 승현창)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현업종사자 등이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여 자동차 튜닝문화의 대중성을 확보하고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 국토부 김용석 자동차 관리관은 자동차 튜닝 진흥대책 진행사항을 밝히면서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현실성 있는 규제 개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간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토론에서는 공공·연구·학계·현업 종사자 등이 패널로 나와 우리튜닝시장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보고 튜닝을 위한 인증·승인 등 제도적인 부분과 튜닝자동차의 보험적용 문제, 튜닝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정책 등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 튜닝부품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유럽 튜닝시장의 동향과 독일의 튜닝부품 인증제도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승현창 협회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튜닝산업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국토교통부와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튜닝시장 발전에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atm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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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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