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일본 내 전자출판 플랫폼 사업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
일본 전자책 시장 규모 확대로 전자서점 플랫폼 니즈 증가
디지털 저작권 보호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뷰어 제공을 통한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
파수닷컴이 일본 업체 Ractive와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전자출판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파수닷컴은 국내의 전자책 보안표준 기술로 인증된 파수닷컴의 ePub DRM(디지털 저작권 보호) 기술,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 및 데스크톱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Ractive는 전자출판 플랫폼을 제공한다.
2013년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인 미국 아마존 닷컴이 일본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일본 전자책 시장은 1천 6백억 엔을 초과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2016년은 시장규모가 2천억 엔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파수닷컴 김용길 상무는 “국내와 달리 애플의 아이북스와 아마존의 전자서점이 주도하는 일본의 전자책 시장에서는 다양한 개별 출판사들이 자체 전자서점을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런 시점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전자책 보안, 전자서점 플랫폼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사업모델의 성공가능성은 어느 때보다도 높아, 일본 시장 진출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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