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은평스카이뷰자이’, 층상배관 시스템 적용 등 실거주자 배려한 설계로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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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4 10:00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실수요자를 배려한 다양한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 실수요자가 증가하면서 건설사들이 실제 입주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파트 입주민 갈등의 대표적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설계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층간소음의 경우, 환경부의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2014년 층간소음 상담 건수는 2012년보다 약 1만 건 가량 증가했다. 이에 건설사들도 차음재를 기존의 두께보다 두껍게 사용하기도 하고,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층간소음을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거주자를 배려한 ‘층상배관 시스템’(층간소음 저감 설계 및 특화설계)을 적용한 ‘은평스카이뷰자이’를 이달 오픈 예정이다.

층상배관 시스템의 원리를 살펴보면 아파트 화장실이나 욕실의 물 내리는 소리가 아래층에 고스란히 전달되는 건 위층 화장실 배관이 아랫집 천장에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층하배관 시스템’이어서 소음을 막을 수 없는 구조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층하배관 시스템 및 이후 나온 ‘슬라브다운(층상배관) 공법’의 단점을 해결하는 기술이 바로 층상배관 시스템이다. 화장실 벽면에 선반을 만들어 그 속에 오배수관을 노출시켜 시공하는 방법이다. 화장실의 층간소음을 없앨 수 있는데다 배관의 점검 및 노후화된 배관의 유지보수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층상배관 시스템의 장점이다.

층상배관 시스템은 지난해부터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에 드물게 적용되고 있다. 사실 층상배관 시스템은 화장실 벽면에 적용하기 때문에 당장 소비자의 눈길을 끌만한 요소는 아니다. 하지만 효과가 더욱 알려지면 욕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은평스카이뷰자이 김범건 분양소장은 “화장실 층간소음을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층상배관 시스템을 선택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이기는 하지만 고급 아파트의 기준 가운데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자이만의 프리미엄을 더한 은평스카이뷰자이 모델하우스는 18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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