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츠 코리아, 한눈에 보는 ‘2015 블랙프라이데이 트렌드’ 발표

달러 강세에도 불구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트래픽 10% 증가, 평균 구매단가는 155달러로 상승

블랙프라이데이 넘어 일주일간 세일과 구매 이어지는 블랙위크(Black Week)로 진화하는 양상

유럽계 쇼핑몰 포함 패션 브랜드들의 강세와 모바일 트래픽 급증도 눈에 띄어

뉴스 제공
이베이츠
2015-12-01 10:21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이베이츠(www.ebates.kr)가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분석한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 블랙프라이데이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베이츠의 발표에 따르면 △달러 강세에도 불구 여전히 견고한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실적 △블랙프라이데이 넘어 블랙위크로 세일 기간 확대 △유럽 브랜드를 포함한 패션잡화 브랜드의 강세 △모바일 쇼핑의 급증 등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아우르는 주요 트렌드로 나타났다.

작년 대비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해외직구 트래픽은 10% 증가, 구매단가는 17% 상승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우 올초부터 환율이 약 7% 정도 상승해 해외직구에 불리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이베이츠를 통한 해외직구는 견고한 매출과 트래픽을 유지했다. 이베이츠를 통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사이트로 이동한 트래픽은 작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평균 구매단가는 155달러로 약 17% 상승했다.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 올해 11월 한달 간 이베이츠 신규 회원가입과 신규 구매는 전월 대비 각각 4.2배, 2.3배 증가했으며, 매출은 약 90.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확대된 세일 기간, 블랙프라이데이 넘어 ‘블랙위크(Black Week)’로 자리잡아

미국 유통사 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경쟁이 심화되면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시작 시기는 눈에 띄게 빨라졌다. 폴로, 갭, 샵밥 등 해외직구 인기브랜드들은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7일 금요일(미국시간 기준)보다 나흘 앞선 23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세일에 들어섰으며, 이베이츠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주간 화요일부터 일간 트래픽이 꾸준히 40% 이상씩 증가했다. 또한 여러 해 동안 블랙프라이데이를 경험한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인기 사이즈와 디자인을 선점하기 위해 세일시작과 동시에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며, 단순히 하루만을 지칭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넘어 일주일 내내 세일과 구매가 이어지는 블랙위크(Black Week)로 진화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유럽 브랜드를 포함한 패션잡화 브랜드의 강세 돋보여

이베이츠가 발표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인기브랜드에서는 ▲이베이(ebay)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폴로(POLO) ▲아마존(Amazon) ▲갭(GAP) ▲파페치(Farfetch)가 순서대로 2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 중 글로벌 종합 온라인 쇼핑몰인 이베이와 아마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패션브랜드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패션잡화에 대한 높은 해외직구 수요가 나타났다. 또한 영국의 온라인 패션 부티크 쇼핑몰로 유명 디자이너 상품들을 제공하는 파페치가 5위로 부상하고, 같은 기간 세일을 진행한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과 육스(Yoox)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직구족들 사이의 유럽 패션 브랜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베이츠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클릭, 관심을 보인 제품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LG전자의 벽걸이형 TV(LG 43” Class LED HDTV)를 제외하면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롱워커코트(Long Walker Coat) ▲겐조 앤토니아 스웨트셔트(Kenzo x Antonia Sweatshirt) ▲랄프로렌(RALPH LAUREN) 코튼패플럼카디건(Cotton Peplum Cardigan)등 패션제품들이 2위에서 4위를 모두 차지했다.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에서도 모바일 쇼핑 크게 늘어

마지막으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급증이 또 하나의 트렌드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상품 검색이나 배송대행 신청 등 해외직구를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 거의 대부분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통해 이뤄졌던 것과 달리, 11월 23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인 27일까지, 일주일 간 이베이츠 전체 트래픽 중 30%가 모바일 접속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그 전 주에 비해 이베이츠 모바일 앱 트래픽은 370%, 모바일을 통한 웹 트래픽은 2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츠의 임수진 이사는 “환율 상승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이베이츠 코리아는 기록적인 트래픽과 매출을 달성하며 여전히 견고한 해외직구 인기를 보여줬다”며, “특히 올해의 블랙프라이데이 트렌드는 작년과 굉장히 다른 모습이어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한국 고객들의 취향과 구매행태가 계속 진화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베이츠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해외직구의 최신 트렌드와 최상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해외직구 포털의 역할을 성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bat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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