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회사, 나인시그마 활용 협력 파트너 모색

GSK,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연구개발 파트너 찾는다

뉴스 제공
나인시그마
2015-11-26 05:0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GSK(글락소 스미스 클라인)는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 전문기업 나인시그마 (NineSigma)가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신약은 물론 제조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파트너를 찾는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GSK는 파트너십 가능성 있는 외부 기관을 찾아서 공동으로 노력하여 해결하지 못한 의학 및 제조시설 도전과제를 빠르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나인시그마 한국 지사장 이준혁은 “제약업체의 상용화 노력 단계를 보면 초기 디스커버리와 파일링에서 시작하여 메뉴팩처링의 단계를 거쳐서 시장에 직접 다가가는 약 10여개가 넘는 형태로 나누어질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디스커버리와 파일링 사이에서만 약 20년이 걸릴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특허만료와 개발비용상승은 물론 구글과 같은 완전 새로운 형태의 경쟁자들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글로벌 제약 업체들이 오든 단계에 거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라고 말했다.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직면한 특허 종료, 개발 비용 상승, 약제 승인률 저감 등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GSK와 같은 기업이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전략이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것이다. 전세계 10대 제약회사 중 나인시그마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약 70% 가까이 된다.

GSK가 찾고 있는 12개 기술은 크게 생물약제, 촉매, 유리 탐지, 제조 및 포장, 그리고 수 처리와 같은 6개 기술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제안서 제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 및 연구소는 나인시그마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https://ninesights.ninesigma.com/)을 방문하여 GSK Gallery를 확인하면 서류에 포함 되어야 할 성공 요건이나 유용한 접근 방법 등이 확인 가능하다.

나인시그마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은 화이자, GSK, 머크, 사노피, 아지노모토, 다이이찌 산쿄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자신들이 필요한 기술을 외부로부터 확보하거나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파트너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하나의 툴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나인사이츠: http://www.ninesights.com

웹사이트: http://www.ninesig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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