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학생 인식조사결과 발표

대학생이 생각하는 연인과의 스킨십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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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
2015-10-06 17:15
서울--(뉴스와이어)--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이혜경, 이하 인구보건협회)는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Top-Us: Thinking of population issues university students), 콘돔 브랜드 듀렉스와 함께 서울거주 대학생 총 805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학생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Top-Us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저출산 문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연애,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인구보건협회의 대학생 동아리 모임으로 전국 159개 대학교 3,54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지회에는 14개 대학교 2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남자 446명, 여자 359명 총 805명이 응답하였고, 평균연령은 21.4세였다. 이번 설문에는 듀렉스에서 콘돔 1만 개와 직접 제작한 성교육 책자 5천 권을 후원하여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책자에 수록된 ‘성적동의’,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올바른 피임법’, ‘성적 권리’ 등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보였다.

대학생들의 연애기간에 대한 질문에 6개월에서 1년 미만이라는 대답이 공동 1위로 남자는 33.5%, 여자는 23.5%로 가장 많았으며 2위로 남자는 1년 이상이라는 대답이 31.9% 반면 여자는 3개월 미만이라는 답이 22.8%로 응답해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연애기간이 길지 않았다.

또한 연애할 때 데이트비용 부담율은 10을 기준으로 남자가 6, 여자가 4로 부담한다는 응답이 남녀공동 1위로 남자37.7%, 여자는 41.3% 였고, 남녀가 5대 5로 부담한다는 응답이 남녀공동 2위로 나타났지만 남자는 31.4% 여자는 39.2%로 남녀의 차이가 있었다. 남자가 여자보다 적게 부담한다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연애기간동안 연인과의 스킨십은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남자와 여자의 대답이 엇갈렸는데 남자는 69.6%가 성관계까지 답했고, 여자는 52.4%가 키스가 가능하다고 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내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남자 1위는 35.4%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가 2위는 19.8%가 귀찮아서 3위는 연애방법을 몰라서 14.4%, 여자 1위는 29.3%로 귀찮아서, 2위는 23.9%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3위는 16.2%가 연애방법을 몰라서 순위로 나타났고, 그 외 외모가 부족해서, 이성에 관심이 없어서, 취업준비등의 이유들이 있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달랐다. 향후 결혼을 하겠다는 질문에 남자는 91.2% 여자는 83.7%로 결혼을 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자들의 16.2% 가 결혼계획이 없다고 응답해 남성의 8.7%보다 2배 이상 높게 나와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을 보였다.

인구보건협회 김세영 인구사업과장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연애를 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어 만혼이라는 저 출산 문제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와 사랑으로 결혼이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학생 연애특강’과 다양한 캠페인을 듀렉스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설문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듀렉스 소개
듀렉스는 세계적인 소비자 생활용품 기업 RB의 콘돔 브랜드로, 85년의 역사를 지닌 전 세계 판매 1위의 콘돔 브랜드이자, 콘돔, 바디 마사지젤, 디바이스 3가지 섹슈얼-웰빙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다(Nielsen, 2014). 듀렉스의 모든 라텍스 콘돔은 국제표준인 ‘ISO 천연 라텍스 콘돔 제조 및 품질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우수한 착용감, 인체공학적 디자인, 좋은 향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듀렉스는 콘돔 마켓의 글로벌 리더로서 항상 혁신을 시도해왔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콘돔 제품에 반영했으며, 콘돔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세계 각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광고를 집행했다. 또한, 인간의 성에 관련한 학문과 정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글로벌 섹스 서베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프로젝트’, ‘청년들을 위한 안전한 섹스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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