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와 나눔북스, 수익금 기부 나서

- 부동산과 출판이 만나 봉사의 길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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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책
2015-09-03 12:48
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과 출판이 만난다면 어떤 시너지가 생길까. 다소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부동산과 출판이 만나 책을 만들고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화제다.

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양철승 소장)는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라는 책을 기획하고 직접 출판에 나섰다. 이에 나눔북스(대표 양철승)라는 신생 출판사를 설립하고 <100세 시대 부동산은퇴설계>(전은성/양철승/황태연/이승훈 지음), <창의방정식의 비밀>(이동조 지음), <건강은 너의 힘>(김종림 지음)을 출판했다.

특이한 것은 책을 출판하면서 휴먼인러브, 청소년공동체인 에듀코 등 봉사단체에 저자에게 선인세를 지급하듯, 선수익금을 기부하는 파격을 보였다. 책이 팔리면 나중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이 아닌 먼저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인 것.

또한 나눔북스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부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도서를 증정한 것이다. 이외에도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일일 청소를 주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참여한 곳은 모든 국민이 한 권의 책을 쓰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1인1책. 부동산 회사와 책 관련 업체가 모여, 책도 출판하고 소외계층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나눔북스 양철승 대표는 “부동산 업을 하다가 우연하게 출판을 시작했다”며 “지식의 보고인 책을 만들다보니 나눔의 실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1인1책 소개
‘당신이 곧 콘텐츠 입니다’를 모토로 전 국민이 한 권의 책을 쓰자는 것. 모든 사람이 한 가지씩의 콘텐츠를 활용해 출판, 교육 프로그램, 퍼스널 브랜드 등을 만들어 우리 사회에 문화 콘텐츠 르네상스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1인1책의 대표는 김준호이다. 그는 200여 권의 책을 기획하고 출판사와 저자를 연결해 왔다. 그는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책의 기획에서 제작,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출판 노하우를 쌓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딱중간의 콘텐츠를 갖고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인1책은 딱중간에서 자신만의 딱하나인 킬러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널리 알리는 국민 캠페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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