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 맞은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성장스토리 발표회 개최

- CJ그룹 대표 청소년 꿈키움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지난 2005년부터 교육지원사업 펼쳐 와

- CJ도너스캠프 10주년 성장스토리 발표회 개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감동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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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5-05-17 10:29
서울--(뉴스와이어)--CJ그룹(회장 이재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CJ도너스캠프(www.donorscamp.org)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CJ도너스캠프는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환경 개선사업을 펴는 온라인 기부프로그램으로, “교육불평등이 대물림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지난 2005년 7월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이 회장은 CJ도너스캠프의 온라인 기부, 매칭펀드 아이디어 기획부터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CJ도너스캠프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기부플랫폼으로 지금까지 31만여 명의 회원의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매칭펀드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총 209억원을 기부했고, 전국 4,300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왔다. 문화·직업체험, 진로탐색 교육, 대학생 인성멘토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J그룹은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CJ도너스캠프가 지원해 온 공부방 학생들과 가족, 선생님, 기부자 등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CJ도너스캠프 10주년 성장스토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서경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CJ도너스캠프는 10년간의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해 온 청소년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발표하고,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연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청소년 3명, 공부방 선생님 1명에게는 꿈장학금과 선물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우수 기부자 4명과 최우수 공부방 3곳을 선정해 감사패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우수 기부자로는 CJ도너스캠프 출범과 함께 10년째 기부를 해 오고 있는 최장기 기부자 송은정씨, 온 가족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78세의 최고령 기부자 김송원씨, 어린이날 선물로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 주고 싶었던 부모님과 함께 3살 때부터 기부를 해 온 올해 6살의 최연소 기부자 박민지 어린이, 첫 월급 전액을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기부한 직장인 조형래씨 등이 선정됐다.

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기 위해 CJ도너스캠프에 가장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한 충남 서산시 방과후 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꿈키움창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키워 준 경기도 안양시 한숲지역아동센터, 7년 전부터 동전모으기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등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온 경기 의정부시 나눔공부방이 최우수 공부방으로 선정됐다.

성장스토리 발표와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마당이 이어졌다. 패션존(CJ오쇼핑), 엔터테인먼트존(CJ E&M), 푸드존(CJ제일제당), 문화존(CJ파워캐스트), 도너스캠프존 등 각 계열사에서 준비한 부스에서는 나눔OX퀴즈, 꿈키움 트리, 소원팔찌 만들기 등 참가자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행사가 진행됐다.

CJ도너스캠프 교육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CJ그룹 민희경 CSV경영실장은 “지난 10년간 ‘CJ도너스캠프를 진정성 있고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로 만들겠다’는 이재현 회장의 의지에 따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CJ도너스캠프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키움을 지원하는 ‘꿈지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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