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보양식, 유기농곰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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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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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와이어)--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 수험생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보양식으로 유기농곰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린 수험생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유기농곰탕을 챙겨주고 있는 것이다. 유기농곰탕은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철분 등의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는 물론, 야식 및 간식 대용으로 건강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곰탕을 집에서 직접 끓이지 않아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킹되어 유통되고 있다. 이렇게 수험생의 영양과 신속하고 편하게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기농곰탕 팩은 주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부들의 경우 유기농 한우의 사골과 반골꼬리로 고아 만든 곰탕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방식으로 기른 한우는 GMO사료가 아닌 건강한 방식으로 제조된 유기농 사료를 먹고, 방목식으로 자유롭게 키워졌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낮다.

서울 목동의 김서영씨는 “점심이나 저녁은 학교에서 먹으니까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곰탕을 주고 있다. 아무래도 외국소의 사골은 믿을 수가 없어서 한우 사골을 찾게 되고, 따지다보니까 유기농 한우로 고운 유기농곰탕을 주게 된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애한테 스트레스 받은 소로 만든 곰탕을 주기는 싫다”라며 유기농한우 곰탕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안티마블링 유기농한우를 전문판매 하는 (주)네이처오다 변동훈 마케팅총괄책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최근 수험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를 통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유기농한우 곰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쌀쌀한 아침,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아침을 선물 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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