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노출의 계절 여름 다가오면서 몸매 관리 상품 매출 확대

뉴스 제공
CJ ENM 코스피 035760
2014-05-07 08:37
서울--(뉴스와이어)--기온이 올라가고 일부 지역에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얇아진 옷차림 때문에 몸매 관리에 본격적으로 투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에서는 슬림한 몸매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식품과 얇은 옷에 비친 군살을 숨겨줄 보정 언더웨어 제품이 인기다.

지난 4일 밤 9시 40분에 진행된 보정 언더웨어 ‘아키 바이 아시다미와’는 50분 방송에 기존 예상치보다 무려 55% 높은 7,200 세트 주문을 받았으며, 14일 신규 론칭한 ‘상콤플렉스’는 한 시간에 6,700여 세트 주문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론칭 방송을 마무리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진행된 다이어트 식품 ‘잔티젠’ 역시 50분 방송에 예상치보다 25% 높은 4,100개 주문을 받았다.

4월 포근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확대돼 TV시청 고객 수가 감소하고, 4월 중순 이후 국가적 비극으로 소비 심리가 움추려든 가운데에도 여름을 앞두고 보정 언더웨어와 다이어트 식품은 타 카테고리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CJ오쇼핑은 ‘잔티젠’, ‘키토산 다이어트’, ‘잇앤팻아웃’ 등 다이어트 식품의 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대폭 확대됨에 따라 1주일에 4회까지 방송 횟수를 늘렸다. ‘아키 바이 아시다미와’, ‘오모떼’, ‘라이크라 에스뷰티’, ‘상콤플렉스’ 등 보정 언더웨어 브랜드 역시 한 시간에 평균 3,500여 개에 달하는 주문을 받으며 예상치 대비 20%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1주일 평균 6회 가량 방송을 확대 편성했다.

이들 몸매 관리 제품이 지난 해 보다 매출이 대폭 확대된 데에는 제품 사양과 소재가 다양해지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CJ오쇼핑 생활사업팀 신영수MD는 “지난 해 소개했던 다이어트 식품의 소재가 대부분 ‘HCA’ 성분이었다면, 올해는 ‘HCA’, ‘잔티젠’, ‘키토산’, ‘돌외잎 주정추출물’ 등으로 다양해졌다. 음용 횟수도 작년에는 하루 3회가 일반적이었다면 올해는 기능성이 강화돼 하루 1회로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정 언더웨어 역시 기존 체형 보정 및 리프팅 기능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신축성과 통기성 등 기능성이 보강됐고, 가벼운 원단으로 제작돼 여름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CJ오쇼핑 영업관리팀 정명찬 팀장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4월 중순 이후 다이어트 식품과 보정 언더웨어 등 여름 몸매 관리 상품들이 좋은 실적 올리며 CJ오쇼핑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5월 중순부터는 헬스 용품의 편성도 확대하며 여름철 대비 슬림한 몸매 관리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여심 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몸매 관리 상품의 신규 브랜드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4월 신규 론칭한 ONLYONE 다이어트 식품인 ‘나비다’는 CJ오쇼핑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시완이 개발한 것으로, 한국인 체질에 맞는 식물성 다이어트 신소재인 ‘돌외잎 주정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됐다. ‘돌외잎 주정추출물’은 지방 연소에 관여하는 체내 에너지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체중 감소 및 간지방량 감소에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신규 브랜드 ‘상콤플렉스’는 ‘SIXBAR’ 소재로 제작돼 가벼운 착용감이 돋보이는 유럽형 보정 언더웨어로, 플라워 패턴과 굵은 자수 등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유럽풍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제품이다. 67년 전통의 프랑스 란제리사 ‘울프(WOLF)’의 대표 브랜드로, 일명 ‘프랑스 국민 언더웨어’로 불리며 프랑스에서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연락처

CJ오쇼핑
홍보팀
홍석우 과장
02-2107-079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