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석병원, 몽골에 척추·관절 전문병원 세운다

- 지난 18일 몽골 대형 건설사인 ‘SUMT URGUU LLC’사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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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병원
2014-01-20 13:24
수원--(뉴스와이어)--지난 18일 수원에 위치한 대한민국 주석병원은 몽골 대형건설사 ‘SUMT URGUU LLC’의 회장 Lkhagwadorj와 몽고리아 주석병원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내 신 시가지에 건설을 시작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 60병상 규모다.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몽골에 건설되는 것이다.

몽골은 현재 정형외과, 신경외과적 치료를 받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는 환자들이 많아, 웬만한 수술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병원이 건설되면 대한민국 주석병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몽골의 의료기술을 발전 시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한층 더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주석병원의 유주석 원장은 “단순히 해외환자 유치 목적이 아니다. 직접 해외에 병원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의료 사각지대인 몽골 국민들에게 첨단 의료 혜택을 드릴 수 있고 몽골의 의료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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