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바이러스 ‘할매치아꿀꺽녀’, 20대 미녀 변신 성공

- 20개 치아 얻고, 임플란트 시술로 새 삶 찾아

뉴스 제공
CJ E&M
2013-11-27 09:40
서울--(뉴스와이어)--온통 썩어버린 치아 때문에 음식을 그냥 꿀꺽 삼켰던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자가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새롭게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13일 tvN의 인기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썩은 치아로 MC인 이경규, 김성주, 김구라를 동시에 충격에 빠뜨린 썩은 치아 화성인 출연자 이샛별(29) 씨가 지난 27일 다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썩은 치아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었던 화성인은 족발조차도 두세 번 씹고 물을 마셔 삼키는 등 충격적 식사습관을 선보여 MC들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 당시 이샛별 씨는 스튜디오에서 치과의사의 진료를 통해 아랫니와 윗니 대부분에 심각한 충치와 치아 상실 등 충격적인 치아 소견을 보여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씨는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두세 번 씹는 시늉만하고 곧바로 삼키는 습관과 치통 때문에 소화제와 진통제를 달고 산다고 밝혀 ‘할매치아꿀꺽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1살(초등 4년) 때 보건소에서 마취가 잘 되지 않아 생이빨을 뽑았던 트라우마로 치과공포증에 시달렸던 이샛별 씨는 방송 후 모 치과병원의 도움으로 임플란트 및 보철 등의 시술로 무려 20개의 치아를 새로 얻었다. 치과공포증이 심한 이샛별 씨에게 일반마취가 아닌 최소통증마취기를 이용했다.

이샛별 씨에게 임플란트를 시술한 김인수 원장(라임나무치과병원)은 “평소 구강관리 소홀로 내원할 당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아가 거의 없어서 상태가 심각한 치아들을 발치한 후 HA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상악동에 부족한 뼈는 줄기세포형 뼈이식재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임플란트가 좋긴 좋구나”, “더 이상 삼키지 않아도 되겠네”, “저러다 더 뚱뚱해지면 어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J E&M 개요
CJ E&M은 방송, 공연, 음악,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문화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화성인바이러스: http://program.interest.me/tvn/virus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연락처

CJ E&M
홍보대행사 Kiwi pr
손수미
070-8236-8232
이메일 보내기

화성인바이러스
02-371-647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