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문래창작촌에서 아트마켓 ‘헬로우 문래’ 열린다

- 11월 9일 오후 2시~7시 문래역 7번 출구 앞

- 문래 창작촌 활성화 및 지역 네트워크를 위한 아트마켓

- 공연 예술 위주의 ‘철부지의 날’ 페스티벌과 당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

- 예술 마켓, 워크샵, 전시 연계, 음악 및 라이브 페인팅 등 문래동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

뉴스 제공
위누
2013-11-05 08:28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한 달에 1회, 문래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트페스타 헬로우 문래가 11월 9일 토요일, 문래역 7번 출구 주변에서 열린다. 해당 마켓에서는 작가들의 예술작품, 수공예 디자인 상품, 먹거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 등이 풍성하게 제공된다.

<헬로우문래의 모습>

2013년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헬로우문래는 협동조합 단체 및 영등포구청과 함께, 예술 시장 거래를 활성화하고, 대중들에게는 예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축소하고자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창작촌이라는 ‘문래동’의 지역적/환경적 배경과 해당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특히나 헬로우문래에서는 예술 소비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그리고 경제적 부담감을 덜기 위해 작가들의 습작 또는 구매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독특한 먹거리, 직접 작가가 만든 수공예 디자인 상품들이 마켓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마켓을 둘러본 뒤, 헬로우문래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으면 해당 일자에 진행되고 있는 문래동 내의 다양한 공연 및 전시들을 소개받을 수 있다.

<문래동 투어 프로그램>

헬로우문래는 조금 더 심층적인 문래동 탐방을 원하는 시민들에 한 해, 문래동 내의 ‘벽화’와 ‘대안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마실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당일 열리는 ‘철부지 문래 투어’는 특히 창작촌 일대 작업실 및 벽화들이 밀집되어 있는 문래 3가 58번지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며,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11월 특별 프로그램>

11월에 선보일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라이브 페인팅 작가인 ‘레이지 핑크 웨일’을 초청하여, 거리에서 예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페인팅 쇼’를 마켓 현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실내 전시프로그램으로는 헬로우문래 협동조합의 일원인 사회적 기업 위누와 영등포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 제작한 예술 작품을 북카페 ‘치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헬로우문래 11월은 당일 문래동에서 함께 진행되는 ‘철부지의 날’ 페스티벌과 어우러져 하나의 축제 분위기를 아우를 예정이다.

매달 공지 기간에 따른 작가 모집을 진행하며, 헬로우 문래 새 소식 및 자세한 공지는 홈페이지(www.hellomullae.com) 또는 헬로우문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hellomullae.com) 또는 헬로우 문래 페이스북(www.facebook.com/hellomullae?fref=ts)을 참조하면 된다.

위누 개요
위누는 대중이 미처 접하지 못한 99%의 예술과 99%의 대중이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왔으며 2007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기관에서 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 교육, 2012년부터 100인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환경예술 페스티벌인 아트업 페스티벌을 만들어 왔다. 지금까지 위누의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1천여명의 신진 아티스트와 150만여명의 대중이 만나 예술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그 과정에서 예술가들은 일거리를 갖고, 대중의 응원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창작을 해 갈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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