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어린이와 함께 ‘지구환경 구하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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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5 09:00
서울--(뉴스와이어)--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이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국제환경 NGO인 (사)그린크로스 코리아의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 프로그램(Green Lane Diary Program)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녹색생활 가이드북과 실천일기장으로 구성된 인쇄책자 10만 부를 전국 300여 곳의 초등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배송했다.

또 녹색생활실천 일기를 작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열리는 녹색생활실천 일기대회 응모작과 대회 수상자들의 상장 및 시상품 배송도 맡는다.

CJ대한통운은 특히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실천일기장을 작성해 일기쓰기대회에 응모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활동에 임직원 60명이 참여한다.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그 중요성을 알게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사)그린크로스 코리아가 환경부, 교육부, 산업자원통상부 및 전국 시도 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스리랑카 등 전 세계 그린크로스 지부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그린크로스는 세계 31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환경 NGO로 지난 1993년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이 설립했다. UN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최상위인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갖고 있으며 UN기후변화협약(UNFCCC)과 UN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환경자문 단체이기도 하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펼쳐왔다. 전동 자전거와 카트를 택배에 도입하고 물류센터 옥상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에 노력하고 있으며, 폐 도로에 숲을 조성하는 에너지림 조성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으며 국토부의 녹색물류기업 인증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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