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All-in One 통합단말기 ‘에코가디언’ 개발

- 운행기록·온습도 관제, 연료소모량 측정까지 기기 하나로 통합관리

- 교통안전공단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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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0:35
서울--(뉴스와이어)--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차량 운행정보와 적재함의 온습도 뿐만 아니라 연료소모량까지 하나의 기기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통합단말기 ‘에코가디언(Eco-Guardian)’을 개발, 교통안전공단의 통합단말기 성능 적합성 심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에코가디언(Eco-Guardian)’은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이 개발한 RFID/USN기반 디지털 운행기록계 ‘쿨가디언-타코(CoolGuardian-Taco)’에 차량의 연료소모량 측정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량통합관제시스템이다.

‘에코가디언(Eco-Guardian)’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의 운행기록 및 적재함의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급제동 및 가속 횟수, 도착지 이외의 지점에서 적재함의 문열림 정보, GPS를 이용한 차량위치 정보, 연료소모량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기기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WiFi, Bluetooth 등 다양한 무선기술 채택으로 중량측정 센서, 모바일 디바이스 연동이 용이하여 확장성이 매우 높다.

CJ대한통운은 교통안전공단의 통합단말기 성능기준 적합성 심사를 완료한 ‘에코가디언(Eco-Guardian)’의 본격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현장검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박병수 종합물류연구소장은 “에코가디언(Eco-Guardian)은 화물차량의 위치, 상태, 연료소모량, 적재함의 보안까지 관제가 가능한 All-in-One 시스템으로 CJ대한통운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사례”라며 “현장에 적용되면 유해가스 배출을 줄여 녹색물류를 실현하고, 실시간 온습도 관제를 통해 안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개요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일제강점기때 설립된 몇 안되는 한국 기업이며, 한국 최초의 운송업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내 택배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연 매출은 2011~2012년에는 2조 5천억 남짓이었으나 2013년에는 3조원대로 증가했으며, 2014년 예상매출은 4조 5천억원에 이른다. 2013년에 일시적으로 순이익이 적자가 되었으나 2014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14년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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