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15개 서점 발표
이번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지난 한 달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63개 지역서점이 지원하였고, 서울지역에 개똥이네책놀이터, 땡스북스를 비롯해, 부산에 효원도서, 책마을&책놀이터, 경기·인천지역에 그린문고(안양), 대동서적(안산), 충청·대전지역에 동춘서점(대전), 천안곰곰이(천안), 경북·대구 지역에 춘양당서점 구미역점(구미), 경남지역에 노다지서점(창원), 전북지역에 호남문고(전주), 전남지역에 형설서점(순천), 동아서림(보성), 강원지역에 일칠서점(강릉), 제주지역에 노형서적 등 15개 지역, 15개 서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서점은 문화활동 지원 등 5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15개 서점 중 우수 운영 서점 5곳을 선정, 우수 운영 인증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15개 서점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낭송대회’ ‘지자체 및 지역 독서동아리와 연계한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지역서점 육성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지역서점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은 문화부 소속 산하기관이다. 타 분야 문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문화산업 전체에서 책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언명을 넘어 실질적인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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