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HD사업 성장모멘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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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10:3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희원 사장이 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방송계/산업계/학계 등 전문가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KCTA 2013’서 기존연설을 통해 TV와 방송업계에 울트라HD사업의 성장모멘텀을 제시했다.

권 사장은 ‘미래를 여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울트라HD가 창조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하고, 차세대 방송시대에 산업계와 방송계의 협력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권 사장은 미래를 여는 키워드로 ‘S2R2’, ‘울트라HD서비스’를 제시하며,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TV와 울트라HD 콘텐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용자 경험의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권 사장은 “고객의 시청형태 변화에 따라 콘텐츠는 달라져야 한다”며 “미래 콘텐츠 서비스는 △Searching(검색) △Sharing(공유) △Recommendation(추천) △Recording(녹화) 등 4가지로 구성되는 ‘S2R2’ 중심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트라HD 시장을 국내업체가 주도하기 위해서는 제품개발, 방송시스템 구축, 콘텐츠 확대 등의 인프라 구축에 정부, 산업계, 방송계, 콘텐츠 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LG전자는 24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울트라HD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TV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LG전자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스마트TV를 활용한 울트라HD 서비스와 셋톱박스 없는 방송서비스 △ 울트라HD 방송 가입자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의 하나로 ‘케이블 빌트인 울트라HD 스마트TV’를 제시했다. 이 제품은 셋톱박스 지원 없이 앱으로 울트라HD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55형 올레드 TV, 84형 울트라HD TV, 구글TV, 클리어쾀(Clear QAM) TV 등 첨단 제품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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