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글로벌 강소기업의 창조경영전략 공개

- 한국중견기업학회, 중견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전략 세미나 21일 개최

2013-05-20 17: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중견기업학회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견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스위스 창조경영 기업에게 배운다’라는 주제로, 스위스가 1인당 GDP 세계 4위의 대표적인 강소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근간이 되는 스위스의 강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창조경영전략을 살펴본다.

이번 세미나에는 표정호 한국중견기업학회장, 성윤모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 요르그 레딩(Jorg Al. Reding) 주한 스위스 대사, 투치(Christopher L. Tucci)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교수,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학 교수, 박영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등 학계 및 업계 여러 인사들이 참여한다. 성윤모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은 ‘유럽을 알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의 저자로, 그의 책을 통해 제조업 강국인 스위스의 대표적 혁신기업과 그 글로벌 경쟁력을 다룬 바 있다.

스위스의 고도과학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인 로잔연방공과대학에서 기업 전략과 혁신 연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토퍼 투치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스위스 아이덴티티와 스위스 혁신기업의 글로벌 성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스위스가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들을 육성해 낼 수 있었던 그 배경과 노하우에 대해 공개한다.

‘아이디어가 사업과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의 로잔공대는 올해 초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미래인류를 혁명적으로 바꿀 주력사업으로 선정한 ‘인간뇌 프로젝트’를 향후 10년간 연구하고 11억9000만 유로(약 1조8000억 원), 매년 1800억 원을 지원받게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작은 기업으로 시작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온 마게바, 쉰들러 홀딩 아게, 나그라비전 등 3개 스위스 글로벌 기업이 각각 비즈니스 혁신과 창조경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Mann(인간) Gebaude(건물) Bau(건설)의 앞자를 따서 만든 이름을 갖고 있는 마게바는 교량 받침과 신축이음장치, 내진장치, 건축물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1963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만개 이상의 교량 건설에 이바지 한 회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천대교와 거가대교, 광안대교, 마창대교, 가양대교, 서강대교 등 수많은 교량이 마게바의 제품으로 건설됐다.

쉰들러 홀딩 아게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무빙 솔루션에 적용하는 한편, 태양광으로만 24시간 이상 비행하는 태양광 비행기 ‘솔라 임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 회사로도 유명하다.

나그라비전은 디지털방송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20개의 서비스 제공업체와 수억 명의 구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전달하고 서버와 사용자 양단을 안정적으로 잇는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개요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세계 1위 PR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에이전시 한국 법인으로, 공공정책 캠페인, 특수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글로벌 컨퍼런스 분야 및 Public affairs의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오피니언 리더와 의사결정자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상황에 있는 고객과 최고 경영진들의 자문의 일선에 있어 왔다. 글로벌, 디지털, 통합적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하며 고객의 당면 과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과 장기적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leishman.co.kr

연락처

플레시먼힐러드
신민정 차장
02-2016-7257
이메일 보내기

김보라 과장
02-2016-711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