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제27회 설중매문학 신인상 당선자 발표

- 시 부문에 이옥진, 수필 부문에 이영환씨 등단 영예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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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13-05-14 13:18
하남--(뉴스와이어)--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해 온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지난 2013.4.15.∼4.30.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제27회 설중매문학 신인상> 작품을 공모하여 2명의 신인을 선정했다.

이 상의 심사위원회(위원장, 수필가 김영일)는 신인상 당선자로 시 부문에는 이옥진(‘인생찬가’외 4편)을, 수필 부문에는 이영환(‘음악봉사가 만들어 준 기적’)을 각각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시인 이옥진(가야공원 회장, 수필가)은 시 ‘인생찬가’에서 ‘돌이켜보니/ 붉게 타오르던 열정은/ 내 허락도 없이/ 바람처럼 지나가고 말았네’처럼 자신의 무거웠던 시절의 심리를 한 구절에 잘 반영하고 있고, 자신의 잃어버린 젊음을 ‘내 허락도 없이’ 가져간 것을 아쉬워하는 것처럼 쉽지 않은 인생을 잔잔한 울림으로 승화시켜 내고 있다.

또한 ‘장작불 갈비맛’에서는 호주머니 속에 ‘자린고비처럼 넣어둔 비상금’을 바비큐 냄새에 매료되어 주머니를 털어야 하는 서민들의 애틋한 심리를 잘 표현한 것이 높이 평가 되었다.

또한 수필가 이영환(구로세무서, 시인)은 수필 ‘음악봉사가 만들어 낸 기적’에서 아버지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고 장애자가 되었지만 불우한 이웃을 보면 생활비를 쪼개가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작가도 봉사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고 했다.

작가는 세무공무원이라는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월 2회씩 소외 계층을 찾아다니며 음악봉사를 하였단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들에게 꿈을 전해주는 전해 주기 위해서다.

그러던 중 강원도 오지에 있는 어느 사회복지시설에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고 있는 40대 남성에게 음악 봉사를 통해 쾌활한 성격으로 치유시켜 결혼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주었다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승화시켜 낸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특전으로는 향후 생활문학이나 개인저서를 출간할 경우 선별하여 우선순위로 출간을 지원해 준다. 출간 비는 40만원이며 소장본은 저자가 원하는 만큼 주문하면 된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계절별로 실시하는 등단등용문으로 인터넷으로 작품을 등록하면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심사하여 최고 득점자에게 등단의 길을 열어주는 투명심사 방식의 등단제도이다. 응모자에게는 개인별점수가 제공된다.

한국문학세상 개요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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