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스마트 폰 앱(App)을 이용한 맞춤형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

서울--(뉴스와이어)--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북한산둘레길과 사회적기업 빅워크(Big-Walk)가 3월 29일 걷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3만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다양한 맞춤형 기부가 확산되고 있음

- 예) 트리플래닛 : 가상의 나무 심는 게임을 통해 모아진 적립금으로 벌목지에 실제 나무를 심어주는 앱

이번 협약은 북한산둘레길 총 21개 구간, 71.5Km를 ‘나눔의 길’로 정하고, ‘빅워크 앱’을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건강 뿐 아니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빅워크 앱(Big-Walk)이란?
둘레길100M 걷기 당 1원이 적립되는 앱, 모아진 적립금(기업후원)으로 다리가 불편하여 걷기 힘든 장애아동에게 의족을 지원

작년 북한산둘레길을 방문한 탐방객은 약 280만명으로 이중 약 3%의 탐방객이 빅워크앱을 다운받아 하루 5km를 걸을 경우 모아진 적립금으로 장애아동에게 최신형 의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북한산국립공원과 빅워크간의 업무협약 후 현재 개인별로 참여하는 빅워크 앱에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여 그룹별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보완 할 예정이다. 5~6월에는 탐방객들이 북한산둘레길에서 앱 다운로드 체험행사와 이를 기념할 수 있는 기념품 등을 나눠주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최봉석 소장은 ‘걷기’, ‘힐링’, ‘복지’란 키워드를 공유하는 북한산둘레길과 사회적기업(빅워크)이 만나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협력한다면 탐방객들에게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나눔의 기쁨을 통해 힐링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bukhan.k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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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박민경
02-940-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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