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 위한 롯데갤러리 신년기획전 ‘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 연(鳶)’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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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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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는 1월 17일(목)~2월 12일(화)까지 빈곤결식아동을 돌보고 있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후원을 위하여 신년기획으로 ‘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 연(鳶)’ 전(展)을 개최한다.

작년 5월 마련된 가족그림부채전 ‘하하호호(夏夏好好)’에 이어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위한 두번째 기획전으로서, 떠오르는 해와 신년을 테마로 현재미술 작가 38명인이 직접 만든 특별한 연을 전시한다.

솔개를 의미하는 연은 새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은 우리의 소망을 대신한다. 바람을 이용해 적진에 침투하기도 하고 교신을 하기도 하는 등 최첨단 군사 장비로 사용되었던 연은, 방패연과 같이 하늘에 날려 땅의 나쁜 기운을 물리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처럼 종이와 나뭇가지로 간단히 제작된 것처럼 보이는 연에는 사실 바람에 날리기 위한 체계적인 역학기술과 사회적 의미도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와 같이 연의 유래와 종류도 함께 소개되어 구정을 맞이한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이 특별한 연은 헤럴드 아트데이 옥션에서 온라인 자선경매로 1월 17일(목)~1월 23일(수)까지 7일 동안 판매되며, 모든 수익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 제대로 난방도 되지 않는 가난한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 새해에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실시하는 전시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 청소년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래본다.

관람시간 : 10:30~20:00(평일)/10:30~20:30(금, 토, 일) / 백화점 휴점 시 휴관
관람요금 : 무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