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포스터 ‘라디오씨’, HTML5 앱 공모전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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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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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MOIBA)에서 주최한 2012 HTML5 앱 공모전에서 앱포스터(대표 경성현)의 ‘RADI℃’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라디오씨’는 유저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날씨와 시간에 따라 상황에 맞는 음악이 나오는 채널을 찾아서 틀어준다. 알람을 맞춰놓고 자면 일어나는 시간의 날씨와 상황에 맞는 음악 장르의 라디오 채널을 자동으로 선택해서 알람으로 울린다.

한편 이번 2012 HTML5 앱 공모전에서는 앱포스터의 ‘라디오씨’ 금상 수상을 비롯하여 coforward.com web Apps와 부스터루스터가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코스믹 범프와 pimple, Step by Step, 두더지 도레미송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HTML5는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도 멀티미디어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웹브라우저 상에서 바로 구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HTML5가 구현되면 특정 운영체제에서만 돌아가던 앱이 단말기와 운영체제의 제한받지 않고 구동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플래시나 액티브액스 등 플러그 인 시스템의 부작용 중 하나인 보안성을 검증받지 못한 각종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에 데이터가 저장되면서 네트워크가 끊기더라도 웹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웹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앱포스터 개요
앱포스터는 스마트 워치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 DIY형 플랫폼 ‘TIMEFLIK’과 스마트 스트랩 브랜드를 운영하는 곳이다. 스마트 워치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R&D)을 통해 독보적 디자인 콘텐츠 및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2022년 시리즈 B 투자를 유지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타임플릭은 2016년 출시돼 구글에서 2021 올해를 빛낸 웨어앱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다. 한편 타임플릭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2022년 일본에 법인을 세우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koreahtml5.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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