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세이클럽 모바일 앱 ‘말친구’ 출시

- 모바일 채팅을 통해 친구, 지인, 타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펼치는 소셜 액션 플랫폼

- 과거 번개 문화 주도했던 세이클럽을 모바일에서 계승. 스포츠, 문화,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 가능해

- 초기에는 이용자를 최대한 모으는데 주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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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2012-11-19 14:06
서울--(뉴스와이어)--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세이클럽(www.sayclub.com)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말친구’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말친구’는 모바일 채팅을 통해 친구, 지인, 타인과 함께 오프라인의 특정한 활동을 보다 손쉽게 펼칠 수 있는 소셜 액션 플랫폼을 지향한다. 과거 ‘번개 문화’를 주도했던 세이클럽을 모바일에서 계승한다는 취지다. 기존 모바일 메신저가 지인 기반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 반면, ‘말친구’는 기호나 취미생활이 비슷한 타인을 모바일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보다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활동이 주요 목적인 ‘팀플’하기 기능은 스포츠(야구, 축구), 문화(영화, 뮤지컬), 생활(여행, 스터디, 아르바이트) 등 타인과의 만남이 필요한 12가지 주제로 대화가 가능하다. 대화방의 최대 대화 가능 인원은 10명이다. 이밖에 자신의 기분 상황에 맞춰 보다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토크’ 기능도 제공한다.

손쉬운 사용도 주요 특징이다.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 없으며, 앱 설치 이후 누구나 쉽게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전연령대 중 특히 저연령층이나 중장년층까지도 모두 포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본인 프로필 사진을 올리는 대신 띠별로 12지신을 선택해 동년배의 동질감을 유도하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세이클럽의 정신을 계승한 ‘말친구’를 통해 타인 기반의 소셜 액션 플랫폼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됐다”며 “국내 주요 모바일 메신저와 같이 초기에는 이용자를 최대한 모으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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