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넥서스 드리프트마스터 종합 시상식 개최

- 마니아 급증으로 100명 선수 규모의 국내 최대 대회로 성장

- 종합 우승은 최초의 개인 출전 우승자 황장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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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2012-11-09 14:4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드리프트 대회인 ‘2012 넥서스 드리프트마스터’ 종합 시상식이 오는 10일 서교동 (주)넥서스 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이날은 지난 5월부터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진행한 총 6라운드의 종합 수상자와 함께 ‘올해의 선수상’과 ‘최고의 불운상’, ‘배틀 어워드’ 등을 시상한다.

총 100명이 넘는 드리프터를 배출한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 트로피는 총점 305점을 얻은 황장훈(개인 출전)에게 돌아갔다. 2위는 275점을 얻은 조선희(SG팩토리)로 2011년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257점의 김성환(LOS)이 작년에 데뷔해 2년 만에 베스트3에 드는 위업을 달성했다.

황장훈은 지난 10월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인 만큼 후회없는 과감한 레이싱을 펼치겠다.”고 밝힌 후 적극적인 플레이로 시즌 4승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황장훈과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인 조선희는 이날 “황장훈 선수는 내 삶의 활력소”라며 내년 시즌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

이 대회의 주최사인 모터스포츠 기업 (주)싱크로지의 박숭세 대표는 “큰 상금이나 화려한 부대행사는 없었지만 순수한 열정으로 참가한 100명이 넘는 선수들과 가장 큰 규모의 대회를 치뤘다.”고 말했다. 아울러 “드리프트는 비싼 장비나 기술력보다는 드라이버의 실력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특성이 있기에 내년에는 더 많은 선수가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후원사인 멀티콘텐츠기업 (주)넥서스의 임상진 이사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인 드리프트를 국내에 전파하려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를 나누는 기업의 비전이 들어 맞아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드리프트를 하나의 문화로 인식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즌 참가 선수와 스태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며, ‘2013 비전선포식’ 후에 교류 파티도 진행한다.

넥서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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