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유리에 영상 표시하는 풀컬러 헤드업디스플레이 ‘허드비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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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비젼
2012-10-11 16:09
서울--(뉴스와이어)--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허드비젼(대표 노희재, www.hudvision.co.kr)가 풀 컬러 멀티미디어 헤드업디스플레이 ‘허드비젼’은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허드비젼은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선택한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 유리에 고해상도 풀 컬러로 투영한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2-DIN 차량용 시스템, Composite/HDMI video/audio output을 지원하는 기기들과 연동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허드비젼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기존 HUD의 단순 정보 표시 기능에서 탈피, 스마트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영상 풀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 앱을 비롯 MP3 Play 앱, 인터넷 브라우저, 스마트폰 메인화면 영상이 그대로 동기화돼 차 유리창에 표현된다”고 설명했다.

설치 또한 간편해 차량 내부의 변형이나 별도의 설치 기구 필요 없이도 사용자가 손쉽게 설치하거나 해체할 수 있다. 기울기 조절도 가능해 차량마다 다른 대쉬보드의 모양과 전방유리창, 운전자의 시선에 맞춰 조율이 가능하다.

외부 밝기에 따른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해 낮이나 밤, 터널 출입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허드비젼의 장점이다.

허드비젼 측은 현재 제품의 출시 시점을 10월 마지막주로 계획하고 온라인 판매처 등과 협의중이다.

허드비젼 개요
허드비젼은 자동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 제조업체다. 단순한 영상 솔루션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의 기술을 추구하고 새로운 가치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ud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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