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 공연 시기 맞춰 ‘더 에미넴 북’ 출간

-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을 통해 첫 내한공연 선보인 에미넴의 리얼 스토리

-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미넴, 자서전을 통해 처음 밝히는 그의 음악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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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2012-08-20 10:34
서울--(뉴스와이어)--빛과 어둠을 노래한 시인 에미넴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를 통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에미넴은 이날 한국 관객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놀라며 머리위로 하트를 그려보이는 것은 물론 “당신들, 나를 떠나기 싫게 만드는군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16,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없자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라도 소리를 지르라”는 말을 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표현이었다.

한편 그의 인생 스토리와 가사 해설이 함께 담긴 책 ‘더 에미넴 북’이 내한 공연 시기에 맞춰 1984 출판 브랜드에서 출간한다.

“이 책은 에미넴(Eminem)의 시각에서 바라본 마샬 마더스(Marshall Mathers)의 마음에서 나온 슬림 셰이디(Slim Shady)가 만든 거야. 알아듣겠어?” 에미넴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그동안 숨겨 왔던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전달한다.

천재적 랩 실력, 직설적인 가사 등 외적인 면만 언급됐던 에미넴. 하지만 그 모습만이 그의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진실한 그를 보여준다. ‘더 에미넴 북’을 통해 그의 질펀한 삶의 굴곡을 이해한다면 그가 노래하는 세상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미국의 가난하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백인을 경멸적으로 일컫는 표현인 화이트 트래쉬(White Trash)의 전형적인 삶을 살아온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미넴.

백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래퍼로 불리는 에미넴은 자서전을 통해 데뷔 전 시절과 힙합 음악, 논란 속 가사 등 삶의 굴곡과 그가 노래하는 세상을 표현했다.

1984 개요
1984는 아트, 음악, 패션, 라이프에 대한 책을 출판하고 있다. 출판에 뿌리를 둔 문화 브랜드이며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에서 영향을 받아 문화적 전체주의를 비판하고, 나아가 우리의 문화적 자생을 위해 움직이겠다는 뜻을 이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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