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의 날’ 기념 ‘하늘사랑 가족걷기대회’ 개최

- 난지순환길 코스별 테마체험 걷기대회 등 풍성한 환경축제 열려

-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3,000명 선착순 모집

뉴스 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2012-04-08 12:00
안산--(뉴스와이어)--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오는 28일(토) 오전 11시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회 하늘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5월 2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맑은 공기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 푸른 하늘의 날(5.2.):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대기환경개선을 통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산소분자식 O2의 발음과 비슷한 5월 2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 ‘푸른 하늘, 맑은 공기 가꾸기’ 실천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음

이번 걷기대회는 상암 월드컵공원 내 난지순환길 산책길(6.7km)을 코스로 하며 ‘산소체험', ’맨발걷기‘, ’실천다짐‘, ’그림감상‘ 등의 코스별 테마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푸른 하늘의 날(5.2.)’ 기념식, 환경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환경 OX퀴즈 대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우는 환경체험부스 운영, 환경사진·저공해차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친구와 연인들이 도심 속에서 봄꽃과 어우러진 푸른 하늘을 보며 걸으면서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건강도 다질 수 있다.

걷기대회 참가대상은 어린이, 학생, 가족, 단체 등 약 3,000명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걷기대회 참가자에 대해서는 완보증 발급, 봉사활동시간(2시간) 인정, 기념품 제공 등의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최신 냉장고, 3D TV, 노트북,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행사 홈페이지(blueskyday.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어 다양한 환경봉사체험도 가능하다. 참가 접수 및 행사 세부일정, 참가 시 유의사항 등 기타 사항은 홈페이지(blueskyday.kr)를 참조하면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걷기의 생활화 등 녹색생활 실천은 내 몸을 건강하게 하고, 공기도 맑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깨끗하고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대기환경 개선 및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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