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고객경험관리(CEM)’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 FC창업코리아, FRMS 공동 개최…외식, 유통, 프랜차이즈 관계자 대상

- ‘고객관계관리(CRM)’ 대안으로 각광…기업 매출증대 위한 방안으로 인기

뉴스 제공
FC창업코리아
2012-03-14 11:52
서울--(뉴스와이어)--(주)FC창업코리아와 FRMS(외식창업마케팅연구소)가 오는 4월 6일(금)~7일(토)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FC창업코리아 세미나실에서 ‘고객경험관리(CEM)’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외식, 유통 및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와 임직원, 기업마케팅 전문가, 수퍼바이저, CS 교육담당자, 매장관리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외식, 유통 및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경험관리(CE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란 기업의 브랜드, 상품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세스로,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는 마케팅 및 경영 전략이다. 이는 기존 ‘고객관계관리(CRM)’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고객이 기업의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상황과 심리적 과정 등을 분석해 고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 내부를 고객 중심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CEM에 의하면 고객의 경험은 첫째, 제품과 서비스를 탐색하는 과정 둘째, 구매하는 과정 셋째, 구매 후 사용하는 과정 등 세 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각각의 과정에서 모두 고객에게 만족스런 경험을 제공해야 고객 구매를 늘리고 기업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CEM은 미국의 애플社를 비롯해, HP, P&G, HSBC, 아마존, 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채택돼 이미 매출증대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몇몇 대기업들이 이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고객 서비스가 중요한 외식, 유통, 프랜차이즈 등의 분야에서는 아직 CEM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러한 분야에서의 CEM에 대한 인식의 확산은 낙후된 국내 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민유식 FRMS 대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외식업계의 경쟁심화 속에서 CEM은 기업들이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라며, “CEM 교육을 통해 고객접점의 매출증대 솔루션을 제시하고 CEM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4월 2일까지 FC창업코리아 홈페이지(www.changupkorea.co.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고객경험관리(CEM)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증을 발급하며, 미스터리쇼퍼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FC창업코리아 개요
(주)FC창업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컨설팅과 홍보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창업기업에 대해 전문적인 홍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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