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전시관 특별 기획전 ‘내일이 오면 … Will You Love Me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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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4 18:22
서울--(뉴스와이어)--여성사전시관에서는 2005년 6월 23일 ‘여성부’에서 ‘여성가족부’로의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전 「내일이 오면 … Will You Love Me Tomorrow」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가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개인이 다른 개인을 만나면서 그리고 가족을 시작으로 사회라는 집단을 구성하면서 야기되는 감정의 차원은 개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체성들은 가족과 사회의 의미와 역할을 새롭게 만들어 갑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전시는 한 개인이 태어나면서 관계 맺게 되는 인간사이의 관계를 성화시켜gendered 동시대 사회 문화 속에서 개인/가족/사회가 야기하는 관계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작업을 보이고 있는 회화 영상 설치 작가 및 그룹을 초대했습니다. 또한 서울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에 출품했던 작품 중 3편을 선택 하여 전시관에 마련된 상영관에서 상영합니다.

개인과 사회, 가족과 그 구성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경험을 되돌아보게 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서 가족을 중심으로 맺게 되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생겨나는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과 그 의미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제목 : 내일이오면… Will You Love Me Tomorrow?

일시 : 2005년 6월 19일 ~ 7월31일

장소 : 여성사전시관

주최 : 여성부|여성사전시관

주관 :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참여작가 : 김두진, 서은애, 송상희, 수경, 신영미, 이정은+남정, 피진컬렉티브, 태이, 허윤희

단편영화 아카이브 : 김민숙, 유은정, 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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